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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누가뛰나] <목포시의원 바선거구> 삼향, 옥암, 상동 전국
“변화의 동네 이끌고 싶어” “기득권 정치 심판 해야”
전국 프로필
- 정의당 당대표 지방분권특보 - 정의당 목포시위원회 지방자치대책위 원장 - 한국한방병원 원무부장 - 옥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 목포고등학교 총동문회 33회 회장
▲출마 배경 및 각오 = 지역정치는 정책이나 공약, 살아왔던 삶들에 대한 검증이 아닌, 기득권 정당의 조직과 텃세, 전형적인 형님문화로 주민자치가 아닌 그들만의 잔치에 머물고 있다.
무엇을 하겠다는 말 보다, 함께 고민하고 같이 일하며 정책을 만들어내는 시의원이 되려고 한다.
초선 의원다운 겸손함으로, 주민들이 모이고 움직이는 모든 곳에 나란히 서 있겠다.
우리 동네가 원하는 리더십, 시의원의 역할과 본분에 맞춰 더디더라도 함께 만들어가겠다.
▲출마지역의 시급한 현안 = 목포의 가장자리로서 확장의 가능성과 인구의 유입 등 언제나 새로운 변화의 동네라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현안은 안전이다. 고층 아파트와 큰 건물, 넓은 도로와 불법 주차 등 다양한 위험의 요소가 많다.
두 번째 현안은 교육이다.
교육을 통한 마을공동체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세 번째 현안은 불평등이다. 공공적 요소의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마을과 주민 잇고 동네 상권과 편의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계획을 세워 도시 브랜드와 동네 가치를 높여야 한다.
끝으로 개발과 확장이다. 무분별한 개발과 확장이 아닌, 주민들과 협의하고 함께 고민하여 함께 만들어야 한다.
▲지역을 위한 대표 공약 = 목포시 교육문화체육특구 지정하여 관련 예산 확보 근거마련을 통한 생활 인프라 조성에 힘쓰겠다.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여 학교중심의 돌봄과 교육을 마을과 함께 운영하여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겠다.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운영하여 아파트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차장 영화제, 버스킹 가요제 등 정기적 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
실내체육거점센터를 설립해 공터를 활용한 생활체육의 거점을 마련하겠다. 주차타워와 주차부지를 확보해 단지 내 장기 주차 차량을 위한 별도의 주차 시설을 마련하겠다.
산책로, 통학로 도로 정비를 통해 인도와 자전거 도로, 차도를 정비하여 안전한 보행로 확보에 힘쓰겠다.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전자 도서관을 설립하겠다.
▲지역 주민에게 한마디 = 이번 선거는 실망만 남겼던 기득권 정치에 대한 심판하고, 우리지역의 새로운 정치구도를 만들어 주셔야 한다.
내 고향이, 내 동네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사는 이곳이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처음이어서 자신 있다. 잘난 것도 없지만, 항상 겸손하게 주민과 함께 배우며 함께 만들고 함께 지키겠다.
큰 변화나 혁신 보다는 우리 일상에 소중함을 더하고, 늘 가까이 주민과 함께 편안한 삶을 책임질 후보, 우리 동네 전국 일등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
/천재관기자
2022년 4월 20일 제1141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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