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8 오후 03:28: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종합

목포대 ˝동남권 의대추진 협약식은 집권당의 오만함 극에 달하는 행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3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02012

URLURL 복사
목포대 "전남동남권에 의대추진 협약식은 집권당의 오만함 극에 달하는 행위"

목포대학교가 13일 민주당의 전남 동남권 의대추진 협약식 논쟁에 대해 집권당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요 취지는 "서남권 주민들의 염원과 노력을 롱하며 선거에 이용하는 집권당의 오만함이 극에 달하는 행위로 볼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래는 목포대학교 입장문
<전남 동남권 의대추진 협약식에 대한 목포대 입장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은 70만 서남권 주민들과 우리 목포대학교의 30년 염원입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서명운동이 진행되었고,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의 단골 공약이기도 했지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염원은 좀처럼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018년 교육부가 국무총리실 산하 보건사회연구원을 통해 “목포대 의과대학 대학병원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였고 연구 결과 높은 타당성을 인정받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책 진행 절차를 무시하고 집권 여당이 정치공학적 이해에 따라 의과대학을 순천에 유치한다는 공약을 발표하여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9일 집권 정당의 동남권 행사에서 의과대학을 전남 동남권에 유치한다는 공약을 발표하였고, 급기야 12일에 집권 여당의 실세라는 민주연구원장이 동남권 의대유치 정책 협약식까지 진행하여 큰 배신감을 주었습니다.

이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염원하는 70만 서남권 주민의 그 동안의 염원과 노력을 우롱하고 의대 유치를 선거에 이용하는 집권당의 오만함이 극에 달한 행위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우리 목포대학교 구성원은 여당의 정략적인 전남 동남권 의대추진 움직임을 규탄하며 정상적인 정책 추진 절차를 통해 조속히 목포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이 추진되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0년 4월 13일

<끝>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3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관련기사()
(목포투데이tv 생중계) 목포대 의대 유치 관련 김원이 후보 양정철 원장 기자회견
“김원이 공약 ‘목포역 지하화’ 땐 땅위 상권 위축 우려”
<총선TV토론> 김원이 ˝여론조사 1위, 새로운 목포 만들겠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순천 협약은 전남권 의대 설립 공동연구일뿐˝
<총선TV토론> 박지원 ˝문재인대통령 성공 전남대통령만들기˝
<총선TV토론> 윤소하 “시민생각하고 시민 바라보고 정치 좀 바꿉시다”
<총선쟁점이슈> “나이공격, 의대유치 등 당선가를 치명적 이슈는?”
총선 사전 투표율 역대 최고치 26.69% 기록
박지원, “박원순, 김원이 후보 경력 붕어빵 찍어내듯”
(목포투데이tv 생중계) 황규원후보 ˝민주 김원이후보 의대유치 공약 거짓, 후보사퇴하라˝
(목포투데이tv 생중계) 박지원 ˝집권여당도 버린 무능후보 김원이는 사퇴하라, 목포시민에 상처˝
(목포투데이tv 생중계) 윤소하 삭발항의 ˝민주당 순천에 의대유치추진하는데, 김원이 시민우롱, 후보 사퇴하라˝
˝의대유치 목포로 한다고? 민주, 순천 추진˝ 시민우롱 김원이 사퇴하라. 박지원 윤소하 맹공
마스크 가짜 판매한 목포 청년들, 불법 도박까지
목포선거관리위원회, 15일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롯데마트, 55세 이상 실버사원 퇴직 조치
정의당 ˝김원이 후보 목포역 지하화 이전 등은 현 정책과 충돌˝ ˝김원이 공약철회요구˝ 철도노조와 같은 시각
철도노조 ˝민주당 김원이 후보 목포역 지하화 공약 즉각 철회˝ 요구 ˝이미 2001년 목포시의회서 검증, 철도교통 인식 부족˝ 지적
마스크 가짜 판매한 목포 청년들, 불법 도박까지
10명 중 9명 “경제상황 어렵다”…자영업자 86% “소득 줄어”
여론조사가 선거흉기로? 21.7% 차이와 4.3% 차이 !! 결국 공표금지?
(역대판도분석) 선거 일주일 표심 요동쳤다
여론조사 띄우기. 기술자 선수 모시기 백태, 들쭉날쭉
목포총선 1차 토론회(녹화방송) 김원이, 박지원, 윤소하, 황규원 KBS,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TV토론> “여당 만사형통?, 30년간 의대유치 왜 못했나”
<총선TV토론> “국내 23년간 안생긴 기아자동차 목포 유치?”
<총선TV토론> “목포대 의대유치 순천서 팔고 공동협약? 자격없다”
<총선TV토론>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목포 개혁 바람 필요”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18회 2024 코마스 5월 3일 오픈..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는 보존해야, 호텔은 다른 곳에”..
이윤석 ˝김영록 지사와 김원이 의원 동반 사퇴 요구˝..
목포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이낙연 ‘진짜민주당’ 촉발..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서 “삼학도 호텔 건립 분명하게 반대” 성명서..
박지 , 이낙연. 총선 이후 민주 새 통합 급하다..
김원이 “목포의대, 목포역 개조 등 추진” 이윤석 “해안 매립, 군 공항 유치하겠다” 김원이, 윤선웅, 박명기, 최국진, 최대집, 이윤석 정식 등록..
취재기자가 본 총선 후보 장단점 / 이윤석..
최대집 후보, 新목포의대 추진 공약 ... “전남권 의대 공모 철회해야” ˝김원이 후보 사퇴해야˝..
포토뉴스
지역정치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1,821
오늘 방문자 수 : 3,349
총 방문자 수 : 43,879,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