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징, 백로회 다시 움직인다
회장에 이춘웅 전 민주당 전남도당 상임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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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를 상징하는 백로회가 다시 움직인다.
백로회는 옛날부터 목포삼학도를 상징하는 지역 어른들의 모임.
회장은 이춘웅, 상임고문은 박홍률 전 목포시장.
최근 목포시민들 사이에 "삼학도에 호텔을 짓자", "삼학도를 원래대로 지키고 복원하자" "일부만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바꾸자"는 등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면서 이들의 목소리도 중요해져서, 모임이 잦아졌다.
기존의 순수 환경운동, 개발론자와는 약간의 거리가 있다. 목포에 뿌리를 두는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서다.
이춘웅 회장은 "일부는 계 모임 형태에서 다시 사회단체화하자는 이야기도 있어서 창립총회도 논의되고 있다."고 했다.
/박종혁기자
2022년 5월 11일 제1144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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