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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아직 생존 후보들 누구?
민주당 자치단체장 후보로 나가겠다며, 공천을 해달라며 신청한 후보들의 숫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일부는 심사를 맡은 사람들과 관계가 좋지 않아서, 일부는 당이 내건 여러 조건들에 안맞아서, 일부는 당의 적격심사에서 배제되었다.
목포는 김종식 현 시장과 강성휘 전 전남도 의원이 남아있다.
영암은 전동평 군수도 다른 2명과 함께 살아있다.
신안 박우량 군수도 아직 다른 2명의 후보와 경쟁해야 한다.
배제된 후보들은 전남 여러 지역에서 "특정인의 입김이다. 공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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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특히 목포는 전 박홍률 목포시장이, 무안은 현 김산 무안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여 전국적으로 무소속 열풍이 얼마나 불지 관심거리다.
지난 대선때 국민의 힘과 민주당 양 진영 싸움에 지친 시민들이 제 3진영을 어떤 방식으로 택하느냐에 따라 선거판도 뒤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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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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