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노인회 식사사건
고발인 등 소환조사 확대
<속보> 선거관리위원회가 목포시 노인회 식사사건에 대해 선거법 위반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본지 보도(2022년 5월 11일자 3면)에 뒤이어 참가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가 확대되고 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시민 고발 후, 선관위는 이 사건에 김종식 목포시장이 연관되었는지, 참석자들에 대해 사실확인서(5월 9일자)를 받았으며, 본지 5월 11일자 보도이후 시민 김 씨를 대상으로 고발인 조사로 다시 자료를 보강하고, 식사를 같이했던 별도 참석자도 소환조사했다.
고발인 김 씨는 "이날 식사가 목포시 일정에도 없었던 행사로 이날 지급된 식사비 등이 선거법 위반인지 검토해달라"고 했다. /천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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