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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휘 전 전남도의회 의원. |
|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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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시장 사퇴 주장했던 강성휘 전 후보
목포 민주당 선대위 공동위원장직 참여수락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강성휘 전 전남도의회 의원이 12일 목포민주당 선대위 공동위원장 직을 맡았다.
강 전 의원은 목포시장 후보 경선에 박홍률 전 목포시장, 조요한 전 목포시의회 의원 등과 목포시장 민주당 후보 경선에 참여하여, 박홍률후보와 조요한 후보가 제외되고 최종적으로 김종식 현 목포시장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석패했었다.
강성휘 전 도 의원은 "경선 이후 민주당 원팀 차원에서 제게 상임선대위원장 또는 총괄본부장요청이 있었습니다만 여건상 정중하게 사양했었다. 다른 한편으로 경선 참여 전후 책임있는 민주당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오늘 목포 민주당 선대위 공동위원장직 참여를 수락했고 책임있는 당원으로서, 시장 경선 참여자로서 민주당 선대위 참여에 대한 저의 결정을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 전 의원은 민주당 예비후보시절에 민주당의 불법적인 당원명부 유출사건에 따른 여파로 김종식 후보의 사퇴를 주장했다가, 패배이후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아, 일부 지지자들이 공개적으로 당혹해하거나 비판적인 글들을 목포권 커뮤니티에 게재하고 있다. 김 시장 지지층에서는 경선당시 강 후보에게 보냈던 비판 글들을 줄이고, 찬성의견을 보내고 있다. /천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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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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