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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포스포츠클럽(회장 박경래)이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목포FC 창단식을 가졌다.ⓒ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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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포스포츠클럽 목포FC 창단
“미래 지역 축구 인재 육성” 모델
(사)목포스포츠클럽(회장 박경래)이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목포FC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안병옥 전남체육회처장, 김갑수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 강춘길 목포시축구협회장,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 박경래 회장, 학부모 및 선수 300여 명이 참석해 격려했다.
목포FC는 지난 2020년 10월 (사)목포스포츠클럽의 전문체육 학생 축구선수 육성의 일환으로 활동을 시작해 목포연동초등학교축구단의 전환운영과 함께 목포시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전문 유소년 축구팀이다.
또한 목포FC는 현재 목포FCU-15 42명, 목포FCU-12(남) 25명, 목포FCU-12(여) 13명, 코칭스텝 5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재 목포FCU-15의 2022 전남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및 2022년 전남,광주 초·중 축구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박경래 회장은 “특히 이번 창단식은 그동안 코로나로 미뤄졌던 창단식인 만큼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며 “목포과학대 이호균 총장의 축구용품 선수단 전달과 전남체육회의 후원금 전달 등 지역 기관들의 많은 도움으로 창단식이 더욱 성대히 진행됐다”고 했다.
박 회장은 이어 “(사)목포스포츠클럽 목포FC는 축구도시 목포시의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축구팀”이라며 “앞으로 지역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축구스타를 육성하는 명문팀으로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세윤 총감독은 “앞으로 우리 목포시 지역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축구로 소통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서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목포스포츠클럽 목포FC는 우리 지역 유소년들이 축구로서 건강을 지키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선수 육성 및 취미반 운영에도 더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혁기자
2022년 5월 11일 제1144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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