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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짝퉁 타이어, 러軍 발목 잡아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군이 짝퉁 중국산 타이어 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러시아군이 고전하는 이유가 방산 비리로 트럭, 장갑차 등에 값싼 중국산 타이어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국방 예산은 1년에 600억 파운드(약 95조 4000억 원)에 달하지만, 부패한 러시아 고위 군 관리들이 많은 부분을 빼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값비싼 장갑차에 품질이 낮은 타이어를 사용해 진흙탕 등 험난한 지역에서 차량이 빠져나오지 못한다”며 이를 러시아의 진군이 느려진 이유로 분석했다.
시카고 대학 칼 무스 교수는 데일리메일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의 경우 차량에 고급 타이어로 분류되는 미쉐린 XZL 타이어를 사용하지만, 러시아군 차량은 중국 제품인 ‘황해 YS20’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황해 YS20는 미쉐린 XZL의 이른바 ‘짝퉁’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미쉐린 XZL 타이어 50개는 약 3만 6000달러(약 454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중국 황해 YS20 타이어 50개는 약 208달러(약 2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천재관기자
2022년 5월 11일 제1144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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