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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성추행 피소사건 무혐의
"민주당 제명 결정 사과하라" "민주당 시민 경선에 포함 시켜달라"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의 성추행 피소사건이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범죄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3월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박홍률 전 목포시장에 대해 한달여 간의 조사를 마친 뒤, 최근 관련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종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제명처분이 법적 정당성이 없다며, 즉각 사과와 함께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에 자신을 포함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지난달 8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에 대해 2차 가해를 했다는 점을 이유로 박 전 시장을 제명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긴급성명 전문.
목포시장 선거 박홍률 예비후보 긴급성명
경찰,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 성추행 피소사건 무혐의 종결
‘1차 가해 없는 2차 가해 명분 제명은 원천무효’ ‘목포시장 후보 경선 즉시 중단, 박홍률 포함 3자 경선 강력 요구’
1.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치공작 의혹이 짙은 성추행 피소에 따라 박홍률 예비후보 를 제명 처분한 결정이 절차와 법적 정당성을 결여 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라!
2.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초법적 제명 처분을 즉각 철회하라!
3.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목포시장 후보 경선을 즉각 중단하고 박홍률 예비후보를 포함한 100% 시민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시행하라! 4. 이를 수용하지 않는 경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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