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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과 삶의질 갖춘 미래형 강소도시”
“세대교체 중요성, 시민통합 절박함”
강성휘 프로필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졸)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졸/행정학
석사)
-목포시의원 부의장 역임(전)
-목포백련초 운영위원장(전)
-(전)제9,10대 전남도의원
-(현)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출마배경 및 각오
=‘목포발전’, ‘시민행복’을 목표로 목포를 대도시 못지 않은 경쟁력과 삶의 질을 갖춘 미래형 강소도시, 서울이 안 부러운 시민이 행복한 목포를 만들겠다.
승진 등 인사에서 돈을 받지 않는 깨끗한 시정을 펼치겠다.
시정혁신을 통해 1,800여 공직자가 시민을 위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만들겠다
목포의 3대 전략산업인 조선업, 수산업, 관광업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목포를 서남권 신재생에너지산업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형 강소도시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
깨끗한 시정, 강소도시 전략을 통해 인구감소, 산업위기, 고용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목포를 도시경쟁력지수 10대 강소도시로 끌어올리고, 시민행복지수 A등급을 달성하겠다.
목포에 혈연, 학연, 지연이 없는 자신이 사심없이 공정하고 깨끗하게 시정을 운영할 수 있는 최고 적임자다.
35년 간 목포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 능력을 모두 쏟아부어 사물인터넷, AI기술과 접목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 새로운 목포를 만들겠다.
▲출마지역의 시급한 현안
=목포의 가장 큰 현안으로 일자리문제를 꼽고 싶다.
청년들이 떠나고 인구가 감소하는 이유도 바로 일자리 때문이다.
일자리는 곧 미래 먹거리와도 관련이 있는데, 목포의 3대 전략사업인 조선업 수산업 관광업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신재생에너지, 풍력산업 등 신성장동력을 적극 추진해 조기 가시화의 성과를 내야 한다.
한화 SK 등 대기업이 늦어도 내년 3월까지 풍력사업 착공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풍력산업 지원부두 배후단지는 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어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를 서둘러야 대기업 유치가 가능하다.
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직접 일자리 5,600개, 간접일자리 12만개가 만들어지고, 주민 1인당 연간 400만원의 소득을 얻게 된다.
목포신항을 해상풍력 설비제조, 물류거점항으로 조성하여 목포를 서남권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플랫폼을 만들겠다.
▲지역을 위한 대표 공약
=출마선언에서도 밝혔듯이 어떤 경우에도 승진장사 이권거래를 하지 않는 청렴시정을 펼치겠다.
청렴시정은 목포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또 국제수산식품박람회를 개최하여 목포를 국제적인 수산식품 도시로 발전시키겠다.
목포의 명품 수산식품은 자본과 인력을 불러모으고, 목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다.
자영업자와 시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서 경제적 시름을 덜어드려야 한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연결된다.
먼저 지역소비촉진 목포사랑상품권을 현재의 500억원에서 두배로 1000억원으로 증액하겠다.
또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미 순천시 등에서 시행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100원 버스를 도입하겠다.
중·고등학생 무상 체육복을 지원하겠다. 시민의 행복이 강성휘 시정의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방소멸이 먼 미래가 아닌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다행히 목포는 당장의 지방소멸 위기에서는 다소 벗어나 있으나 지금부터 노령화와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을 세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선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대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질좋은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도심 빈집 빈터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동네 환경도 쾌적하게 만들겠다.
생활불편출동서비스를 도입하여 세심한 보살핌으로 생활불편을 덜어드리겠다.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연애,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과 일자리, 주거, 보육, 교육, 문화 등 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
▲지역 주민에게 한마디
=세대교체 중요성과 시민통합의 절박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
지난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돼 1995년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실시된 이후 목포에서는 4,50대 시장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이제는 젊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세대교체 여론도 높다.
50대 기수로서 우리 목포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
선거를 둘러싼 전현직 단체장 갈등이 시민갈등으로 이어지면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네거티브와 고소 고발, 인신공격이 난무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선거 이후가 더 큰 문제다. 시민 갈등 분열은 목포발전을 가로막는다.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시민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
/천재관기자
2022년 5월 4일 제1143호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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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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