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8 오후 03:28: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종합

“살아 남으려면 목포투데이 읽어라”

“왜? 기후변화 코로나같은 위기에도 끄덕없는 목포투데이”
“지역소식을 담고, 집에 배달 척척. 내 이야기도 들어주고”
“23년을 옆에 있어준 나의 벗! 목포투데이”
“한달구독료 커피 한 잔 가격밖에 안쐈는데, 날 찾는구나”
“23년전 퇴직금 전액 투자했던 신안나 드디어 사장 승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26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07303

URLURL 복사
ⓒ 목포투데이

"살아남으려면 목포투데이 읽어라"
"왜? 기후변화 코로나같은 위기에도 끄덕없는 목포투데이"
"지역소식을 담고, 집에 배달 척척. 내 이야기도 들어주고"

"23년을 옆에 있어준 나의 벗! 목포투데이"
한달구독료 커피 한 잔 가격밖에 안쐈는데, 날 찾는구나"
"23년전 퇴직금 전액 투자했던 신안나 드디어 사장승진"



"기후변화 시대, 코로나 위기 시대에 목포투데이의 공동체의식, 벗으로서의 따뜻한 정감, 이웃들 소식을 알겠어요"

"대한민국에 우리들 세금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런데 그들 몇명은 위기시대에 잠적하고, 도리어 우리들을 자택에 꽁꽁 묶어놨잖아요. 그런데. TV대중매체, 인터넷은 범람해도, 목포의 곳곳 소식은 적었어요. 우리들 세금 뜯어가 도대체 뭐한 것에요?"

"목포투데이는 세금으로 버티는 거대방송이나, 통신매체 등과 달리 한달 5천원의 구독료로 정성을 다하는 지역신문이잖아요? 컵라면 한그릇에 반찬 한두개 보탠 정도의 가격? 커피 한 잔의 가격? 그런데 지난 23년을 한결 같았어요. 사랑합니다. 나의 벗 목포투데이"

목포투데이의 탄생 신화를 아는 벗들의 덕담이다.

목포투데이는 창업주 정태영(현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코리아 1미디어 회장)과 그의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후배인 신안나 기자가 창업한 신문이다.

정태영회장은 광주일보 퇴직금과 각종 저술 원고료, 전남대, 동신대 신문방송학과 등 모든 강의비를 회사에 쏟아부었다.

신안나기자는 광주은행의 퇴직금 전체를 목포투데이 창간에 투자했다. 

그의 투자가 있었기에 광주일보 인턴기자로 있다가 채용이 안된 수습기자나 정태영 회장의 제자들이 초창기 체불없이 회사에 다닐수 있었다.

신안나 기자는 퇴직금 전체를 투자한 끝에 23년만에 올해가 되어서야 사장자리에 승진하게 된 것이다.   
ⓒ 목포투데이

“투데이를 보면 목포가 보입니다.” 

 
목포를 사랑하는 애독자들이 정답게 전하는 말이다. 

 
마치 사랑방 같은 훈훈함을 보기 때문이다. 정치 행정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해도, 그 밑바탕에는 지역사랑 정신이 담겨 있다. 

목포투데이 행간에는 숨겨진 비밀 코드들이 많다. 여기서 수수께끼 하나? 사회적 지탄을 받고 법적 조치를 받는 지역민에 대한 보도는? 당사자도 눈여겨 보지 않겠지만, 목포투데이는 그 사람들의 인물 사진을 웬만하면 쓰지 않는다. 

굳이 독자들에게 해설을 하는데, 얼굴 사진까지 넣어서 지역 사회에서 뒤따르는 혹독한 비판을 가중시킬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시 또 다른 비밀 하나? 목포서 살아남으려면 목포투데이를 읽히라고 애독자는 추천한다. 

삼성전자 원기찬 부사장은 최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열정락서’강연에서 판단력과 생존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종이 신문을 읽으라”고 권했다. 스펙과 속도보다는 방향과 지성이 생존의 힘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종이 신문을 꼼꼼히 읽다 보면 듣고 싶지 않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게 돼 현상을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성균관대 강연에서도 “신문은 200g의 종이에 담겨 있는 하루의 드라마”라며 “신문을 매일 보면 문장력과 발표력이 좋아진다”며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다. 

부자들, 신문을 읽어라 목포투데이는 공공기관, 대민서비스기관, 정보기관 뿐만 아니라 많은 자영업자들도 독자들이다. 

여기에는 또 하나의 돈버는 공식이라는 비밀이 있다. 

1994년부터 1998년까지 MIT의 몇몇 수학천재들은 소위 카드카운팅이라는 확률기법으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를 공략했다. 

이 사건은 소설과 영화로도 다뤄졌는데, 1950년대 중반 존 켈리가 만들어 낸 돈버는 공식인 켈리공식과도 연관이 있다. 

켈리공식은 투자자의 부의 성장속도가 극대화대는 것은 정보의 신뢰도에 달려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정보가 돈이라는 것이다. 

 실제 지역의 부자들은 자녀교육에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중요시하고, 독서의 힘을 강조한다. 

더욱이 목포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위해서는 목포에 대한 사랑과 정보가 필수적이다. 

ⓒ 목포투데이
목포투데이는 지면 곳곳에 이러한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오피니언 그룹들 토론 주제로 목포투데이의 강력한 의제설정 기능, 쉽게 말하면 지역 내 이슈 선점 기능은 무엇 때문에 가능할까? 목포문화예술CEO대학, 투데이포럼, 독자위원회 등 폭넓은 조언자들이 있고, 오피니언 그룹들이 주 독자들이다. 

지역의 기관장들이 비판 기사를 못보게끔 밑의 직원들이 신문을 숨겨도, 만나는 사람마다 목포투데이의 기사를 인용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통에 귀가 아프다고 했다는 말은 전설적이다. 

무엇보다도 신문사 내부적으로 비판을 수용하는 개방적 태도가 강점이다. 신문보도나 운영에 항의하는 모든 내용들은 회람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물론 적은 구성 인원으로 부족한 점도 많지만, 그래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최근 목포투데이는 스물세살이 되어서야, 선비정신을 좀 줄이고, 지역의 경제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지역공동체가 살아야 목포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목포투데이는 오랫동안 ABC에 가입한 전국 450여 지역신문 중 유료는 10위 안에, 가판과 발송부수대비 유료는 1위를 기록해왔다.

앞으로 더 유료독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목포투데이는 오랫동안 중앙정부와 함께 목포지역 전 경로당에 유료로 2부 이상씩 들어가고, 학생 1만여 명(716부×학급당 회람율 감안)이 목포투데이로 지역을 배우고, 사회적 약자 3천여 명(849부×가정 회람율 3.6명 감안)이 경제적 도움을 얻어왔다. /이진하기자 

2022년 4월 27일 제1142호 5면

ⓒ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26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관련기사()
함평군, ‘Endless Garden_꽃의 나날들’ 개최
목포민주당 시의원후보 현직 5명뿐
목포해경, 국제범죄 예방 등 외사활동 강화
선거구역 변경 예비후보자, 선거구 다시 선택
장복성 전 의장 “나는 뼛속까지 민주당원”
목포투데이 사장 승진 송효원 신안나
5.18 부상자회 영암지회 출범 나종구씨 신임회장에
재목 신안군 회장 김종해씨, 우기종 이임
목포어묵오선당 어묵강정 출시 눈앞에
창간 스물세살 열혈청년 목포투데이 “투데이를 보면 목포가 보입니다”
윤석열정권 기대? 목포경제는 불안
코마스 16회 작가 접수 시작
신안소방서, 신의초와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실 운영
함평군, 친환경 농산물 인증 교육 실시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18회 2024 코마스 5월 3일 오픈..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는 보존해야, 호텔은 다른 곳에”..
이윤석 ˝김영록 지사와 김원이 의원 동반 사퇴 요구˝..
목포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이낙연 ‘진짜민주당’ 촉발..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서 “삼학도 호텔 건립 분명하게 반대” 성명서..
김원이 “목포의대, 목포역 개조 등 추진” 이윤석 “해안 매립, 군 공항 유치하겠다” 김원이, 윤선웅, 박명기, 최국진, 최대집, 이윤석 정식 등록..
박지 , 이낙연. 총선 이후 민주 새 통합 급하다..
취재기자가 본 총선 후보 장단점 / 이윤석..
최대집 후보, 新목포의대 추진 공약 ... “전남권 의대 공모 철회해야” ˝김원이 후보 사퇴해야˝..
포토뉴스
지역정치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319
오늘 방문자 수 : 3,370
총 방문자 수 : 43,929,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