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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원(마케팅 사장) 신안나(컨텐츠 사장) |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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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사장 승진 송효원 신안나
정태영 회장 코리아1 미디어 회장으로
목포투데이신문이 창간 스물세돌을 맞아 송효원 부사장과 신안나 국장을 각각 마케팅 분야와 컨텐츠분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목포투데이를 발행하는 (주)뉴스투데이는 25일 코로나시대, 목포권 지역경제 변화에 맞춰 회사 내 조직을 소폭 변경, 마케팅 분야 사장으로 송효원, 컨텐츠 분야(신문, 방송, 출판) 사장으로 신안나 국장을 승진시킨다고 밝혔다. 정태영 창업주는 회장으로, 또 새로 (주)뉴스투데이가 발족시킨 코리아1미디어 주식회사를 맡아 세계시장에 뛰어든다.
신임 송 사장은 1973년 수협에 발령받아 수협 상무자격고시에 합격하고 지점장, 본조합 신상무, 함평지소장 등 30여 년을 근무하고 2007년 목포투데이로 자리를 옮겨 15년 동안 편집총괄국장, 상무, 부사장 등을 맡으며 동료들과 땀을 함께 흘렸다.
송 사장은 수협 근무시 1995년 한국수협 88개 조합 캔미팅 사업실적에서 최우수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송사장은 오랜 사회 경험으로 목포투데이 창업주인 정태영 회장이 여러 상황에 힘들어할 때마다 따뜻한 격려의 말과 도움으로 목포투데이와 함께 노년의 인생을 같이했다.
컨텐츠분야 신안나 사장은 전남여고 다닐때부터 방송반으로 활동하고, 전남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신문방송학 등을 배우고, 1986년 전남대 총여학생회 간부 등을 역임하면서 1985년 광주의 지하 신문이었던 해방미륵의 기자로 뛰었다.
목포투데이 창업주인 정태영 박사의 전남대학교 서클에서 1985년부터 독서 지도와 연극, 마당극 등을 지도받았다.
이후 참고서를 만드는 대한교육출판사와 광주은행 등에서 일하다가 1999년 목포투데이가 창간될 때 합류했다.
당시 신 사장은 목포투데이에 퇴직금 전부를 투자했고, 23년만에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다. 목포투데이 초창기 목포투데이의 인턴, 교육생 등은 신 사장의 투자금으로 월급을 받았다.
/천재관 기자
2022년 4월 27일 제1142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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