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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홍일 의원 보좌관 김정현 대변인 민생당 비례대표 신청
목포가 지역구였던 고 김홍일 국회의원의 보좌관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출신인 현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이 20일 민생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김 대변인은 2001년 11월5일 고 김홍일의원의 보좌관을 시작으로 지난 19년 동안 새천년민주당, 민주당, 대통합민주신당, 민주통합당,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 등에서 상근부대변인,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았다.
이후 3지대인 국민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에서 공보실장, 대변인 등을 거쳐 지금은 민생당 대변인으로 정치 공보를 전문야로 해왔다.
전남일보 기자를 하다가 1992년 대선 때 김대중후보 담당기자를 하면서 동교동을 출입하기 시작한 것이 정치입문 계기다.
김씨는 비례대표 출마의 변에서 "젊은 나이에 정치를 시작할 때만 해도 옛날 야당가에서 말하는 '특무상사'가 될지는 몰랐다"며 "민주주의, 국민통합, 호남문제, 민생경제, 한반도 평화에 전력하고 싶고 다음 대통령선거에서도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출처=목포투데이 정박사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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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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