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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작가의 미국사진협회 금메달 인증서. |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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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작가 미국사진협회 금메달 수상
아일랜드 도네갈 2020 국제대회서 추가 3점 입선도
한국 언론계 130여년 국제무대 최대 쾌거
목포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태영 사진작가(목포투데이 대표)가 미국사진협회가 인준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개최된 국제사진대회에서 한국 언론계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 대한민국의 국위를 널리 선양했다.
이 대회는 미국사진협회(PSA)가 인준(2020-060)하여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사진대회 ‘도네갈 2020’으로 정 작가는 인물 사진분야에 바디페이팅(BODY PAINTING)을 출품하여 최고상인 금메달을, 별을 바라보며 등 다른 3개의 작품으로 각각 다른 섹션에서 입선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한국언론계 137년(한국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 1883년)여 만에 국제무대에서 이뤄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이다.
정 작가는 특히 인물사진분야, 작가 지위로 자신이 속해있는 한국의 지역언론인으로 표기하여 그가 중앙회장으로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와 목포투데이 등 대한민국 지역언론인의 위상을 높였다.
정 작가는 수상특혜로 미국 사진협회 사진작가인명록(the worldwide PSA Who’s Who of photography)에 세계 스타등급(PSA Star Ratings) 작가로 등재되는 점수를 얻게 된다.
수상전시는 2020년 4월 18일부터, 4월 25일까지 아일랜드 Bundoran에.Business Retail Park에서 열린다. 현재도 정 작가는 프랑스, 유럽 마스크 국제비엔날레, 체코, 스페인 등 유럽 여러 곳에서도 각각 다른 국제대회에서도 다른 작품으로 수상하여 전시회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 금메달 작품은 나체에 그림을 그리는 진지한 아티스트의 시선과 다소 생뚱한 표정의 캔버스를 자청한 상반된 여인의 시선을 순간 포착했다.
정 작가는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그리스, 체코, 홍콩 등 세계 각국의 국제대회와 국내 전국대회서 금메달 금트로피 등과 각종 상을 160여 차례 수상하고, 세계 곳곳의 100여 도시에서 각각 다른 작품으로 수상 전시회를 갖고, 국내에서는 ‘빛의 춘하추동’ ‘삶-그대는 별, 나는 춤을 추리’ 등 20회 개인전시회를 가졌다.
그가 목포에서 촬영한 ‘어부의 찰라’는 수상경력이 여러차례로 세계사진예술연맹 fiap ‘세계 문화예술 유적’ 등재를 앞두고 있다. /강하현기자
2020년 3월 11일 제 1038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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