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전 순천시장 민주 낙하산 공천항의 무소속 출마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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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 순천시장 민주 낙하산 공천 항의 무소속 출마
"빼앗긴 권리 짓밝힌 자존심 찾아오겠다"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로 공천경쟁을 펼쳤던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19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순천 광양 곡성구례 갑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후 20일부터 무소속을 뜻하는 하얀 잠바를 입고 본격적인 거리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내세운 슬로건은 사진처럼 "빼앗긴 권리 짓밟힌 자존심 찾아오겠습니다"
노 후보는 "눈물이 납니다만 우리의 봄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일할줄 아는 사람 노관규를 안아주십시오. 결국 시민이 이깁니다"라고 호소했다.
노 예비후보는 19일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오만하고 일방적인 정치폭력을 행사한 거대 기득권 세력인 민주당 이해찬 무리와의 싸움"이라며 "시민과 함께 나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해야 하는 선거구를, 순천의 핵심지역인 해룡면을 찢어 23만명의 선거구로 짓뭉개버렸다. 민주당 이해찬 지도부가 주도한 중앙정치권의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행태에 어이가 없어 할 말을 잃어버렸다"고 비판했다. .
순천시는 2월 기준 인구가 28만1천347명으로 선거구 상한선(27만명)을 넘겨 2개로 나뉘게 됐으나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선거구획정안 재의를 요구해 원점으로 돌아갔다.
또 민주당은 노관규 후보 등 3인이 참여하여 진행하던 경선을 치르지 않고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을 전략공천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출처=목포투데이 정박사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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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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