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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봉사활동 전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중증장애인 등 찾아 봉사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60가구를 찾아 카네이션과 롤케이크 12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초당대학교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무안읍 지사협 위원들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효(孝)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문봉식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폐지된 후 처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무안읍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천재관기자
2022년 5월 11일 제1144호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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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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