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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치영)가 지난 13일 저소득층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북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특화사업으로 펼친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통해 장학금을 마련했고, 내년까지 대학생들을 지원한다.
최치영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공부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돼 보람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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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대상 이 미용봉사 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평국)가 지난 15일 올해 연간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시작으로 15일 가위셋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고미란 위원이 담당공무원과 함께 김모(남, 82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흥동은 앞으로 월 1회 7~8명의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평국 위원장은 “이미용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당1동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용당1동 복지기동대(대장 정상훈)가 지난 12일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기동대는 무거운 짐을 빼내 오래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민간업체에 의뢰해 출입문을 새로 설치했다.
한 어르신은 “대문이 없어 도둑이 들기도 했는데 앞으로는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복지기동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용당1동은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해 해당 세대의 파손된 실외 화장실 문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복지기동대는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는 한편 생활에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리=박종혁기자>
목포투데이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제1142호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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