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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본격 출항
“다양한 고교학점제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성에 총력”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이 2022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서 2월부터 순항을 준비 중이다.
선도지구 이름은 ‘위로 지구’, 코로나19로 힘든 교육현장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학교 현장의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교육환경을 위로:Up 상향 평준화하고자 지난 12월 목포교육지원청 내 공모를 통해 선택했다.
목포 고교학점제 위로 선도지구는 2월 목포 지역 고등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내 협력을 위한 공동교육과정위원회 준비 모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목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및 다양한 협력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3일 고교학점제 학부모 지원단을 조직해 ‘다·고·수: 다양한 수다로 푸는 고교학점제’ 진로 전문 컨설팅 발대식을 통해 매달 4주차 목요일 밤이면 학부모들이 찾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 학부모 대상 설명회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어 28일에는 목포교육지원청 교육 전문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해 선도지구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직접 수업을 진행한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목포가 가진 교육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지자체와 대학 및 민간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교학점제 교육 협력네트워크 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안나기자
2022년 4월 20일 제1141호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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