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역단신]
자은면 구영리 특화거리 조성사업 20억원 선정 지도읍 복지센터 증축 헬스센터 준공 새단장 압해·암태·팔금·안좌 태양열 54억원 투입
자은면 구영리 특화거리 조성사업 20억원 선정
신안군은 낙후된 원도심 주요 거리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2022년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공모에 자은면 구영리가 선정되어,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은면 구영리는 신안군의 중심권역으로 주거지 색채정비, 목련벽화, 전통 돌담정비, 목련길조성, 상가 간판정비, 안길포장, 노후 가로등 정비, 소공원, 주차장등 면 소재지 주변자원과 조화로운 쾌적한 특화거리 조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도읍 복지센터 증축 헬스센터 준공 새단장
지도읍복지센터 증축 및 헬스센터를 설치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복지센터 남녀목욕장을 하나로 통합하고 계단실,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증축과 2층에는 공간활용을 위한 중앙홀에 휴게실을 포함한 헬스센터를, 또한 이용자 편익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여 여가선용의 장뿐만 아니라 건강, 문화,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신시설로 다시 갖추게 됐다.
압해·암태·팔금·안좌 태양열 54억원 투입 신안군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022년 압해읍·팔금면·안좌면·암태면이 선정됐다.
지난해 비금면 267세대에 태양광·태양열 시설물을 설치 완료했다.
4월 12일 비금면 이세돌바둑기념관 일원에서 신안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열설비는 기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여 온수·난방하던 설비를 대체했으며, 태양광설비로 전기요금이 절감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이진하기자
2022년 4월 20일 제1141호 1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