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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리빙스타일 /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 공간구성 어떻게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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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투데이
일시: 2011. 3. 31
장소: 근화베아채스위트, 영신펠리시티 모델하우스


근화베아채스위트, 소비자 선호 따라 안방 거실 넓게

영신 펠리시티, 한샘 브랜드 적용 실속형 아파트 자랑

최근 지역 아파트 건설 업체들이 남악 신도시에 아파트 분양을 시작하면서 부동산 경기가 활기를 띄고 있다.
목포 지역은 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에 도청 유관기관들이 하나 둘 이전하면서 정착단계에 들어섰고, 이에 따라 아파트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됐다. 또 결혼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들도 아파트 구하기가 힘들 정도로 공급 부족은 현실화됐다.

이런 시점에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근화건설과 영신종합건설이 남악신도시에 근화베아채스위트와 영신펠리시티를 분양해 높은 청약률과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영신종합건설은 지난 1월 말 하당신도심 E마트 옆에 영신 펠리시아를 분양, 공급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기록을 경신했다.

지역 건설업체는 “아파트 공급부족현상도 이유가 있겠지만 그 동안 지역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선전한 지역 업체들이 보다 나은 입지조건과 조망권을 확보, 수도권 건설업체들의 아파트에 근접할 정도로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인기를 끄는 비결이다”고 분석했다.

근화베아채스위트는 모든 516세대가 탑상 형으로 배치됐으며, 아파트 단지가 영산강의 지류인 남상천의 앞쪽에 위치해 아파트 거실에서 남창천과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영신 펠리시티는 하당 펠리시아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남악신도시 전남도청 건너편에 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다. 남악신도시의 대로변과 주거단지 중심 그리고 황금상권에 들어서 있다.

1층~2층은 상가와 3층~12층은 80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아파트 홍보팀은 내부 구조에 있어서도 인테리어가 수준급으로 타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다.

근화건설 홍보팀은 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규모인 전용 면적 84㎡(35평형)로 이뤄져 있으며, 공간구성의 차별화를 꾀한 평면과 호텔급 인테리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안방 중심의 A타입과 거실 중심의 B타입으로 나눠, 안방과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두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시공사인 김광수 우남건설 대표는 “A타입의 경우 안방 앞에 설치된 가변형 벽체를 헐면 넓은 안방공간을 만들 수 있고, 공간을 나눠 서재 등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4베이로 설계된 B타입은 가변형 벽체를 트면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다. 두 타입 모두 가변형 공간을 그대로 두면 4개의 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영신 펠리시티는 대한주택보증의 주상복합 주택분양 보증서를 발급받아 100% 안전한 투자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홍보팀은 “주상복합은 과거 원도심에 분양했던 굿모닝시티 같이 시행사의 부도로 투자금을 날리는 경우가 있는데, 펠리시티는 100%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훈 영신건설 차장은 “주상복합아파트를 남향에 배치하고, 가구 등 내부 인테리어를 한샘 브랜드 등 유명 메이커로 시공했다”며 “에어컨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실속형인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최근 분양된 지역 아파트들이 내부 마감재를 비롯한 인테리어도 지방업체로서는 보기 드물게 고급스러운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거실 등 전체적으로 밝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가운데 필요한 부분에는 적절한 포인트를 주어 미적 감각을 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현관을 비롯해 거실 아트 타일 시공, 주방의 싱크대 및 식탁, 자녀들 방의 꾸밈에 이르기까지 간결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고 있어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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