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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가 밝힌 서울시장 전략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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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안철수 신드롬’이 민심과 정치지형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선거 사감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민주당 서울시장 선거 전략을 밝혔다.
박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안철수 신드롬은 민주당으로써는 폭탄이다”고 말문을 연후 “민주당은 서울시장에서 흥행카드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로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과 경쟁력을 갖춘 한명숙 전 총리가 민주당의 흥행카드이지만 추석 이후 한 전 총리의 행보에 따라 안철수 신드롬으로 오그라든 민주당이 회생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는 것.

박 전 원내대표는 “한 전 총리가 안나올 경우 박원순이라는 흥행 카드가 있지만 현재 당에서 출마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을 설득할 가장 좋은 방법은 민주당 후보 대 원외 세력인 박원순 변호사와의 2차 경선 구도”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천정배의 출마와 관련해서는 “손학규, 정동영, 천정배가 공개회의 석상에서 싸우는 모습은 외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천정배는 선비적 문제의식은 있으나 정치인에게 필요한 현실적 상인감각과 국민을 서서히 설득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자세가 부족하다”고 일침을 놨다.

정치는 절대 벼랑 끝에서 빠져 죽지 않고 반드시 행복과 기회가 온다는 민주당의 희망론을 밝힌 박 전 원내대표는 “야 4당 자체경선하고 박원순 변호사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제3지대에 무게중심을 두고 야권 통합 과정에서 박원순 변호사로 단일화 하면 된다”고 선거 전략을 밝혔다.
또 내년 대선과 관련해서는 과거 박찬종, 이회창, 고건, 이인제 등 오랜시간 대권 후보 1등이었던 후보들의 낙마 사례를 들며 “수년간의 1등이 마지막의 승자가 된 사례는 없다. 이미 박근혜는 끝났다. 정치인은 품앗이 정치를 해야 한다. 손해도 보고 그 속에서 희생을 하며 이익도 얻어야 하지만 박근혜는 집안 문제도 복잡하고 이익만 보려하기 때문에 자기 희생이 없는 희망 없는 정치인”이라고 못을 박았다.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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