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소속 무안군수후보 "대학 입학 땐 100만원"
타 지역 대학인지? 지역이탈 부채질? 코로나 전 군민 20만원 지급김 산 무소속 기호 5번 무안군수 후보가 일로 장날 유세에서 " 무안에 주소를 둔 학생이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될 경우 입학 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무안지역 대학이 아니라 타 지역 대학도 해당되면, 무안 이탈을 부추기는 꼴"이기 때문이다.
김후보 측은 "무안에 있는 모 기업이 일로읍에 폐기물처리장 건설을 신청했을 때 일로와 남악 주민 5만 6천 명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으나 정치인으로 정치적 위협에도 불구하고, 군수의 재량권을 발동해서 폐기물처리장 허가를 반려하는 등 주민의 생활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쳤다."고 주장했다ㅣ
이 경우도 당시 기업의 피해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뚜렷하게 밝히지 안했다.
김 산 후보는 "먼저 자신이 군수가 되면 전 군민에게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금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김 산 후보는 이미 자신이 군수 재임 시절 무안군민 전체에게 지급할 수 있는 코로나 지원금 180억 원을 무안군 재정안정기금으로 추경으로 편성해서 바로 지급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천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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