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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림사, 사랑의 집짓기 성금 300만원 기탁
지웅 주지스님 “약소하게나마 이웃에 도움 되길”
해제면에 위치만 백림사(주지 지웅스님)가 지난 19일 해제사랑나눔회에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을 전하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지웅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신도들과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이 약소하게나마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섭 해제사랑나눔회장은 “신도들의 진심 어린 뜻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아주 귀하고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백림사는 지난 2016년 무안군 해제면 대사리에 창건됐으며, 백림사 측은 평소 신도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천재관기자
2022년 5월 25일 제1146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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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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