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고위험군 검사비 지원
무안군은 40세 이상 지역주민 중 간암 고위험군 350명을 대상으로 암의 주요 원인인 B형· C형 간염 검사비(혈액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B형 · C형 간염 고위험군으로 전년도에 B형· C형 간염 검사를 받지 않은 자이며, 국민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간암 검진 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기관은 보건소와 협약한 의료기관 4개소로 무안병원, 남악하나내과 의원, 류내과의원, 망운가정의학과의원이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2차 정밀검사와 전문 의사의 진료를 연계하고, B형 간염 항체 미 형성자에게는 예방접종 상담 등 1:1 맞춤형 보건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천재관기자
2022년 5월 25일 제1146호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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