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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부상자회 영암지회 출범
나종구 신임회장 선출 본격 활동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영암군지회가 나종구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3월 2일 중앙회 설립등기를 마치고 최초로 호남지부 영암지회가 출범했다.
황일봉 중앙회장은 “오월 하나 되어 다시 뛰어보자”라는 슬로건으로 5월 동지님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동지님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한다고 격려했다.
이 단체는 5·18민주유공자단체를 국가유공자 단체로 포함하는 법률 개정 운동을 하고 있으며, 매달 연금 성격의 보훈 급여금으로 5·18민주유공자로서 영예로운 생활을 하는 게 단기적인 목표다.
나종구 신임회장은 “전체 회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실태조사를 진행하겠다”며 “회원들의 맞춤형 복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혁기자
목포투데이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제1142호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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