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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농업인 그룹 예농, 남궁농원 선진지 견학
신활력플러스사업 지원 확대, 문화 확장 모색
무안 농업인 그룹 예농(대표 김현희)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추진하는 액션그룹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해남군 남궁농원 선진지를 견학했다.
2017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고구마 농부들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 예농은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왔다, 2018년부터는 남성중창단을 결성해 지역행사와 복지시설 등에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농은 2021년 정식으로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으로 승인됐고 역량강화 교육 공모사업에도 선정됐으며 지역민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이날 예농 회원 12명은 남궁농원(대표 남궁기동)을 방문해 고구마 국산품종 육묘 시설과 고구마의 아물이(큐어링) 처리와 판매를 위한 저장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견학은 피복을 하지 않고 재배하는 기술 등에 대해 질의응답과 암반 등 지형을 활용해 토굴에 저장하는 방식과 인위적인 시설이 아닌 자연을 활용한 저장방법에 대한 반응이 컸다. /천재관기자
2022년 4월 6일 제1141호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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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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