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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內 커피전문점, 계약종료 따른 폐업
타 커피전문점 입점 예정…조만간 영업 시작
목포역 내부에 위치해 이용객의 쉼터가 되었던 커피전문점이 며칠 전 계약종료로 인해 영업을 중단했다.
뒤이어 들어올 또 다른 커피전문점의 입점 준비로 잠시 점포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한 시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업의 어려움으로 폐업을 결정한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시했지만 외부에 적힌 ‘계약기간 만료’ 안내문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혼돈한 것으로 밝혀졌다.
목포역 이용객이 코로나 이전 집계된 6천여 명의 60%정도인 4천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내부 상가들의 영업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석민 목포역장은 “작은 오해가 낳은 해프닝인 것 같다”며 “새로운 커피브랜드가 입점하며 더욱 깨끗한 시설로 이용객들을 맞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진하기자
2022년 3월 16일 제1136호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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