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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보수 씨앗 심고 키우기 위해 출마”
4·15총선 미래통합당 황규원 예비후보 등록
제21대 4·15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 목포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황규원 (주)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이사가 지난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황 예비후보는 “여러분과 같은 세상에 살고,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평범한 시민이기에 여러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치를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며 “진보의 중심에서 보수를 외치기 위해 목포에서 출마를 하게 됐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많은 사람들이 왜 험지로 가느냐는 질문을 주시는데 옳은 일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며 “힘들다고 해서 포기한다면 오늘이 행복할 수 없고 내일은 결국 오지 않을 것이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씨앗을 심어야 그 꽃을 피울 수 있기에 저는 목포에 보수의 씨앗을 심고 키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권이 없기에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솔직한 정치를 할 수 있다”며 “젊기 때문에 도전적이고 저돌적으로 여러분과 목포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만들어낼 수 있다고 당당히 얘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정책의 존재 이유는 우리가 잘 살기 위함이기에 정치는 특별한 누군가가 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어야 바르게 나아갈 수 있다”고 했다.
황 예비후보는 ‘살기 좋은 도시 목포, 인재양성 중심지 목포, 사통팔달의 중심지 도시 목포’를 3대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 예비후보는 대구에서 시청앞여행사 대표, 다님투어 대표, 한베투어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주)캐릭터콘텐츠문화진흥원 이사를 맡고 있다.
2015년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2017년 자유한국당 달성군 화원 청년회장을 역임했다. /강하현기자
2020년 3월 25일 제 1040호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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