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의원 들 황제독감이어 황후의 순대? 순대 90만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28일
본보 목포민주당 시의원 황제독감 보도 한국지역신문협회 팩트기자상
경찰 목포시 압수수색등 목포시 의원 4명, "혐의있다" 기소의견 송치
본보 목포투데이 단독 보도(2019년 11월 13일자 1면 보도, 가판 11월 12일 배포)로 촉발된 민주당 소속 ‘목포시의회 황제 독감 예방 접종’과 관련 압수수색과 수사결과, "목포시의회 민주당 시의원 4명이 경찰 수사에서 혐의 있다"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어, 신분이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어 더 강도높은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 사건은 목포시의회 의원 4명이 목포시의회 의원실로 보건소 직원들을 불러, 사회취약계층용 독감주사를 투여한 것이다.
이들은 수사과정에서 "목포시 보건소 직원들을 회유하고 거짓진술 유도, 목포투데이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전국에 배포하는 등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추가"되고 본사 취재에 대해 반론권 없이 그대로 받아쓴 언론사들에 대해 각종 수사, 소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취재 기자 박근영기자는 경찰수사 결과등을 토대로 지난 2020년 2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지역신문협회 '지구촌팩트기자상'을 수상했다. /이진아기자
목포시 의회 이번엔 황후순대 식사? 점심 한끼 90만원
목포시 의회 의원들이 "황제독감주사" 사건 파동으로 4명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된데 이어,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시의원들과 직원들이 한끼 순대집 점심 식사가 90만원에 달했다는 내용이 27일 목포투데이 온라인판과 목포투데이가 전국 200여 지역신문과 함께 만드는 전국뉴스 통통뉴스에 보도되었다.
황제독감주사에 이어, 황후순대냐?는 시민들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김휴환 의장은 "보쌈 등이 곁들여서 높은 가격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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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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