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5-16 오후 04:45: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무료기사

신안보건소 간부 친동생 임용 특혜논란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30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406

URLURL 복사
지역공동체신문 ‘목포투데이’, 투데이를 보면 목포가 보입니다.
지역민들을 위한 목포투데이신문 제목서비스(2015년 7월 01일자)
- 과거기사까지 통으로 보기 (http://mokpotoday.com)
- 오늘자 지면별 보기 (http://mokpotoday.com/p_down.php)
- 종이신문 구독신청 한달 4천원, CMS이체땐 책 선물 (061) 279-5711

2015.07.01 제 803호 12면

신안보건소, 간부 친동생 임용…특혜논란
전남도 감사서 지적, 공고도 없는 채용 눈총


신안보건소가 계약직 직원 채용을 두고 석연치 않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올해 1월초 보건소는 계약직 직원을 뽑는 과정에서 결핵관리사를 채용공고도 없이 임용했다는 정황이 이번 전라남도 감사에서 밝혀졌다. 최초 지난해 12월 말 계약이 종료된 결핵관리사 A씨.

A씨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신안군 보건소는 계약직 결핵관리사 채용공고를 올려야 했다. 하지만 보건소는 채용공고를 올리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A씨는 계약종료가 돼버렸다.

올초 뒤늦게 알려진 사실은 그 자리에 보건소 고위 간부인 B씨의 친동생인 C씨가 임용됐다는 것. 이어 사건의 전말이 일파만파 확대되자 B씨는 또 채용공고 없이 A씨를 금연관리사로 채용해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핵관리사 C씨가 B씨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신안군은 이들의 채용을 모두 취소했다,
이에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결핵관리사 채용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만큼 그간 신안보건소에서 직접 진행해왔지만 업무적인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 군이 대신 대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채용자 모두 해임시킨 이유에 대해서는 신안군관계자도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으며, 이후 A씨는 지난달 4일 다시 결핵관리사로 재채용이 됐다.
신안보건소 간부 B씨는 본사와의 통화에서 “해당 채용이 공고가 없이 진행된 것은 긴급한 상황이었고 채용건을 두고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공고없이 진행된 채용 건’을 두고 일각에서는 공고를 하지 않고 직원을 채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신규채용자가 보건소 간부동생이라는 것은 공익적인 정당성을 떠나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비난했다.              
/정승현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30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18회 2024 코마스 5월 3일 오픈..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는 보존해야, 호텔은 다른 곳에”..
이윤석 ˝김영록 지사와 김원이 의원 동반 사퇴 요구˝..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서 “삼학도 호텔 건립 분명하게 반대” 성명서..
목포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이낙연 ‘진짜민주당’ 촉발..
김원이 “목포의대, 목포역 개조 등 추진” 이윤석 “해안 매립, 군 공항 유치하겠다” 김원이, 윤선웅, 박명기, 최국진, 최대집, 이윤석 정식 등록..
취재기자가 본 총선 후보 장단점 / 이윤석..
박지 , 이낙연. 총선 이후 민주 새 통합 급하다..
최대집 후보, 新목포의대 추진 공약 ... “전남권 의대 공모 철회해야” ˝김원이 후보 사퇴해야˝..
포토뉴스
지역정치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742
오늘 방문자 수 : 7,456
총 방문자 수 : 44,050,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