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5-16 오후 04:45: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무료기사

공동 사용 장소 치우는 시민의식 ‘절실’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11월 02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365

URLURL 복사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1. 11.1) 제618호 14면

아파트·상가 복도에 쌓여진 물건 단속 필요



아파트 복도나 상가 복도 등에 물건을 쌓아두어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로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하당 우미2차 아파트 앞 상가 2층에 사람을 찾으러 갔다가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다.
상가 복도 절반이 정체모를 물건들이 쌓아져 두꺼운 천으로 덮어져 있는 것이었다.

도대체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궁금해 천을 열어보았더니 온갖 잡동사니의 물건들이 가득차 있었다.

그 물건 때문에 복도는 한 사람 겨우 걸어 다닐 수 있는 통로만 열려있었고, 천을 살짝 만지니 엄청난 먼지가 날렸다.

바로 옆에는 피아노학원과 영어 수학 학원이 있었다. 아이들 건강상은 물론 안전에도 좋지 않아 단속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나가던 한 주민은 “양심도 없는 사람들이지, 어떻게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에 저렇게 짐을 쌓아놓을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다”며 “치우라고 해도 이제는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아파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복도나 계단 등에 자전거와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 쌓여져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 많다.

하당 모 아파트 복도에는 쓰레기봉투와 자전거는 물론, 유모차,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들이 늘어져있어 보기도 흉할 뿐만 아니라 안전상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김 모씨는 “아이가 복도를 가다가 저런 물건들에 걸려 넘어질 때면 속이 많이 상한다”며 “불이 났을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소방당국의 단속이 절실히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강승희 시민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11월 02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18회 2024 코마스 5월 3일 오픈..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는 보존해야, 호텔은 다른 곳에”..
이윤석 ˝김영록 지사와 김원이 의원 동반 사퇴 요구˝..
목포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이윤석 국회의원 후보 삼학도서 “삼학도 호텔 건립 분명하게 반대” 성명서..
이낙연 ‘진짜민주당’ 촉발..
김원이 “목포의대, 목포역 개조 등 추진” 이윤석 “해안 매립, 군 공항 유치하겠다” 김원이, 윤선웅, 박명기, 최국진, 최대집, 이윤석 정식 등록..
취재기자가 본 총선 후보 장단점 / 이윤석..
박지 , 이낙연. 총선 이후 민주 새 통합 급하다..
최대집 후보, 新목포의대 추진 공약 ... “전남권 의대 공모 철회해야” ˝김원이 후보 사퇴해야˝..
포토뉴스
지역정치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969
오늘 방문자 수 : 10,285
총 방문자 수 : 44,06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