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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정활동 긍정평가 최고치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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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1. 9. 15) 제611호4면

광주일보 조사 결과 81.8% 잘했다 66.3% 총선 지지하겠다

3선 정종득, 잘한다 49.3% 못한다 47%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광주일보가 최근 광주전남 국회의원과 각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 평가와 내년 총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어 견고한 지지율을 입증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의정활동평가에서 잘했다는 응답 81.8%와 내년 총선에서도 지지하겠다는 지지율 66.3%를 보여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박 전 원내대표가 지난 보궐선거에서 어렵다는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박사감으로 활약, 20%p로 뒤지던 선거판에 대 역전극을 보여주는 등 위기의 민주당 구원투수로 입지를 굳혔을 뿐 아니라 각종 청문회에서 장관급 인사를 낙마시키며 여론의 주목을 받은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앙무대의 활발한 활약 외에도 당선 이후 지역구 주민들과 약속한 ‘금귀월래(金歸月來, 금요일에 지역구로 귀향해 활동한 뒤 월요일에 국회로 복귀)’를 지난 3년간 변함없이 실천하는 성실한 지역구 활동이 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 된 배경으로 풀이된다.

반면 정종득 목포시장은 광주전남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잘 하고 있다’(49.3%)와 ‘잘못하고 있다’(47.0%)는 평가가 대동소이하게 나오면서 최하위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는 3선 당선에 대한 거부 반응 외에도 최근 각종 사업을 놓고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시민단체의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일부 반발 세력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윤석 (무안신안) 국회의원은 42%대의 차기 총선 지지율을 나타냈지만 ‘새로운 인물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34.9%로 집계돼 내년 총선에서 인물론의 구도로 선거가 진행될 경우 치열한 접전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의정활동은 긍정 평가가 63%를 기록, 부정적 평가 23.3%보다 40.4%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 총선을 준비중인 서삼석 군수는 54.4%가 서 군수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34.6%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선거법 위반으로 곤혹을 치르고 민주당 텃밭인 신안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을 한 박 군수는 대체로 일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보다 42.1%포인트 높았다.

광주일보가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평가와 재신임 여부는 물론 차기 대선 후보군에 대한 지지 흐름, 광역 및 기초단체장의 업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율 추이 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뷰’에 의뢰해 실시된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Random Digit Dialing, 임의번호 걸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9세 이상 성인 남녀 1만4800명(광주 4800명, 전남 1만명)의 유효 표본을 생성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광주가 ±1.4%포인트이며, 전남은 ±0.98%포인트다.            
/박근영기자

광주일보 조사 결과 81.8% 잘했다  66.3% 총선 지지하겠다
3선 정종득, 잘한다 49.3% 못한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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