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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토크/ 전남개인택시사업조합 김남완 이사장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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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11. 10) 제570호 6면

전남개인택시사업조합  김남완 이사장

5선 연임 기염 토해내는 선거의 달인
조직관리, 낮춤의 마케팅으로 성과창출

김남완 전남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이 1991년부터 20년 간 5선 연임이라는 기염을 토해내, 조직과 리더에게 인정받는 CEO상의 비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항상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할 때 비로소 소통이 생긴다” 는 대화와 소통을 중시하는 그의 리더 철학은 다양한 과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더 많이 듣고 직원들보다 조금 더 일하는 행동하는 리더상을 중시한다.

남보다 앞선 생각을 지시하지 않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며 어려운 적자 조합을 흑자조합으로 일궈내며 척박한 조합원들의 복지가 향상되는 것을 몸으로 느낀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경영이 5선 연임이라는 기염을 토해내는 비결로 꼽힌다.

김 이사장은 선거때마다 단독으로 출마해 경쟁자 없이 조직의 리더가 되는 비결 에 대해 “매일매일을 선거 치르는 기분으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한다”고 답한다.

이번에 5선으로 당선된 김 이사장은 올해 초 조합 설립 33년 만에 처음으로 10억 원을 들여 330여 평에 달하는 빌딩 1개층을 매입,  4,000여 조합원들의 숙원 사업인 조합(공제) 신사옥을 남악에 마련했다. 또 전남도와 시군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사고예방을 위한 영상기록장치도 설치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기록 장치는 다양한 논란이 있었지만 고객과 조합원들의 신뢰도 강화, 사고 예방을 통한 조합원들의 생명보호라는 측면에서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김 이사장은  “무엇보다 전국 최우수지부에서 적자지부로 추락한 공제경영 활성화가 내년의 가장 큰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 김 이사장이 20여 년간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게 된 배경에는 2001년 9월 이후 단 한차례도 분담금을 인상 하지 않는 등 지난 8년 동안 조합원 전체에 무려 37억 원의 공제분담금 절감 실적을 올린 것이 가장 주요한 업적이다. 또 전 조합원에게 경제적 효과를 제공한 공제지부를 설립하고 경영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등 성과창출을 바탕으로 한 신뢰도가 탄탄했기 때문이다.


특히 김 이사장은 안되는 사업에서 탁월한 경영 마인드를 발휘, 되는 사업, 성공하는 사업으로 신화를 이룬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92년도부터 시작된 개인택시 목포지부장시절에는 목포조합원 100%가 참여하는 목포개인택시 신용조합을 설립, 조합원들이 제도권 금융의 여신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또 도 조합에 취임한 99년에는 공제조합 설립 첫해 3,520대를 보유 대수에 비해 공제가입 대수는 고작 43대로 가입율이 12.4%에 머물렀던 낮은 가입 대수의 공제가입을 밀어부쳐 최고의 공제조합으로 만들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2011년 주요 사업 추진 목표를 ▲사고율 5% 감소 ▲신속합의율 50% 이상 달성 ▲전조합원 안전운전 실천 등을 내세우고 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제 및 양도양수자격을 현행대로 유지토록 했으며 개인택시 차량 정기점검제도 폐지, 차고지 면제조례 제정 시행, 택시 등록세 면제기한 연장, LPG에 부과되는 세금 및 유가보조금 지급기간 연장, 택시 감차보상 법적 근거 마련, 택시지역별 총량제 시행 개선, 전남도의 택시 재정지원 조례 제정 등을 일궈냈다.                                  /박근영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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