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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이전, 콘테이너항 개발 반발

“친환경적으로 조성, 시민품으로 돌려달라”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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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이전, 콘테이너항 개발 반발

“친환경적으로 조성, 시민품으로 돌려달라”

시민들 온라인 의견 거세게 올려

목포수협이 이전하면 원래의 자리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를 두고 시민들의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시민 김재식 씨는 “목포 수협위판장 이전후. 목포의 앞바다 그곳은 여수의 극동항 처럼 해변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을해 목포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공원이 계획됐으나 현 박홍률 시장 취임후 확인한 결과 콘테이너항으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하는 참담한 결과 입니다. 김종식 전 시장님 6ㆍ1 지방선거기간때 본인께서는.수협 이전후 그 바다를 친수공간 만든다고 공약하셨죠 그럼 시민 우롱 하신거네요. 시민이 콘테이너항을 반대하고 모든걸 해변친수 공원으로 조성하라는 요구를 해야 할 때입니다. 가진자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콘테이너항 개발 즉각 중단하라”고 지역 여러 페이스북 등에 글을 올렸다.

시민들은 이에 주로 김 씨의 의견에 “콘테이너항 개발을 즉각 중단하라”는 동조의 의견들을 많이 올리고 있다.
 
옮겨간 목포수협은 이미 지난 5월 말 28일경 북항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로 이전,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그동안 지난 2017년 11월 착공, 약 3년의 공사 끝에 지상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천㎡ 규모로 준공된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는 총사업비 379억원이 투입되었고, 선어·새우젓 위판장, 냉동·냉장 공장, 유류 보급소 및 판매장, 사무실, 연쇄점, 기타 어업인 편익시설 등이 들어섰다.

수협 이전 부지는 정부예산으로 국내여객 부두로 개발될 예정이다.
 
시가 김종식 시장 때 이곳의 도심 공동화에 대비해 이전 부지에 연안크루즈선을 비롯한 국내 여객선 접안과 국제 카페리 부두 증설을 요구했고, 일부 반영됐다.

그 결과 1선석 증설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년)에 반영돼 국비 480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수협 이전 부지 일대의 바다 쪽으로 폭 60m, 길이 230m를 매립해 연안크루즈 및 국내 대형여객선 접안을 위한 1선석을 조성하면 기존보다 60m 이상 바다 쪽으로 떨어진 곳에서 접안하게 되고, 그만큼 물량장을 조성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송광비치아파트 주민 민원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기를 육상의 발전소에서 공급하는 설비인 육상전원 공급설비(AMP)를 설치, 기존 디젤 발전기를 대체함으로써 송광비치아파트 등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매연, 조망권 문제를 덜어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3차 항만재개발계획(2021~2030년)에 따라 수협이전부지 육지부는 배후지 개발 시너지효과를 증대할 수 있도록 소규모 핵심자족시설을 도입해 지역생활 문화거점으로 조성한다.

도로변 쪽, 판매시설 배치

수협이전부지 도로변 쪽은 여객터미널 이용자를 위한 지원기능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상업 및 판매시설을 배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수변 쪽은 공원 산책로

수변 쪽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경관조명시설, 수변공원 및 광장, 수변산책로와 수변휴식공간, 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신안나 송효원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2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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