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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 아트 팡팡 인터뷰(영업의 달인 편)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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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태영(목포투데이 대표)
□ 출연 = 박영미(에이에프자산 지사장)
          김성민(목포신협 전무)
          김현옥(목포루키버드 대표)
□ 장소 = 목포투데이 신문 방송실


오늘 목포투데이 팡팡인터뷰에서는 목포권에서 활약을 보이고 계시는 기업이나 가게의 고객 파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모셔봤습니다. 반갑습니다.

▲ 왜 본인에게 자신의 일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김 전무= 제가 가진 직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데 고객을 상대할 때 항상 진실되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기존에 만났던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소개시켜주는 부분으로 해서 쭉 이어지는 영업방식으로 일을 하죠.
▷김 대표=저 같은 경우는 제가 직접 서울에 가서 옷을 사오는데, 새 상품을 가져올 때 고객을 만날 기대감으로 가슴이 설레요.
▷박 지사장=저는 처음에 주부가 가정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을 했어요. 하다 보니 전문성을 익히게 되었고 직업에 맞는 것도 있더라고요. 노력하고 전문적으로 연구를 하다보니까 이제는 어떤 일도 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한 달에 제일 많이 상품을 팔아 본 경험을 이야기 해주세요.
▷김 전무=직원들이 저희가 가고자하는 목표에 달성을 하다보면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전국에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요. 저는 목포신협이 2008년도에 전국 대상을 차지했고, 저는 2010년에 전국 신협 직원 1만 명 중에 1등을 했어요. 매주 월별로 목표를 세워서 하다 보니 큰 성과를 얻었던 것 같아요.
▷박 지사장= 20여 년 전에 월납보험료가 주로 많았는데, 2007년 1월에 월납보험료가 매월 1400만원이 들어오는 계약을 체결을 해서 삼성생명 목포 들어온 역사에서 3번째이고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지역본부로부터 화분도 받기도 했어요.

▲ 상품을 팔다가 고객 분들한테서 터무니없는 이유로 거절당할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김 대표= 처음에는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제가 이 일을 크게 시작할 때쯤에 남편이 잠깐 사업 구상하는 시기여서 저 혼자 가정을 꾸려가게 되었는데. 아이들만 생각하다보니 앞만 보고 나가게 됐죠. 그래서 그런지 힘든 과정을 극복하면 힘이 더 생겼고 고객을 대하는 여유도 생겼어요.
▷김 전무= 저는 힘든 부분을 실패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제가 성공을 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목표를 세웠을 때 이루고야 말겠다는 자신감으로 헤쳐 나갔죠.
▷박 지사장= 영업하다보면 터무니없는 일을 당할 때 상처를 많이 받아요. 그 시절에는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힘들었어요. 보험회사는 보험 팔아 효율가치에 따라 저희가 수당을 챙기는 것인데요. 저희한테 나오는 수당보다 더 많은 혜택을 주라고 하는 고객도 있었어요.

▲ 정종득 목포시장을 상대로 상품을 팔아본다면 자기소개를 어떻게 하겠어요. 한번 들어볼까요?
▷김 전무= 먼저 정종득 시장님 눈빛을 생각해서 따뜻하게 보고요. 제가 상품을 시장님께 판다기보다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 맞는 상품을 생각하고 권유를 하는데요. 제가 시장님을 만나 뵙게 된 것은 제가 젊음 그 자체와 기존의 업적인 전국 1등이라는 자신감으로 시장님을 찾아뵙게 됐고, 저를 진실로 시장님께서 상대해주신다면 계약이 꼭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 대표= 정종득 시장님께 필요한 물건은 저희 가게는 없지만 사모님을 겨냥해서 조금 더 젊고 이뻐보일 수 있는 상품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평소에 편하고 일상생활에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의 옷을 권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권위 있는 분들이 우리 서민들을 대할 때 너무 고급스럽거나 격식 있는 옷보다는 서민적인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꾸며드리고 싶어요.
▷박 지사장= 성실하게 일하는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을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시장님께서 격려가 돼야 이런 부분들이 시장님께 도미노 현상이 된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 본인들의 아들 딸이 자신의 직업을 택한다면,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김 전무= 중학생인 아이를 일부러 시상식장에 데리고 갔었습니다. “네가 바라보는 아버지는 이런 아버지고 내 딸도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하려고 데리고 갔는데 저희 딸도 굉장히 만족해 하더라고요.
▷김 대표= 디자인이나 섬유 쪽이나 그런 쪽에서 지식을 얻어 세계적인 패션 감각을 숙지한 다음에 이 업을 한다면 엄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말해주고 싶어요.
▷박 지사장= 아들이 기계공학이 전공인데요. 성격도 저랑 닮지 않아서 이 직업을 한다면 걱정이 되지만 만약에 한다면 아들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보물인 고객의 정보사항을 물려주고 싶네요.
         <정리=정승현PD>

* 이 기사의 생동감 있고 더 흥미있는 풀버전의 방송인터뷰는 목포투데이 인터넷(mokpotoday.com) 또는 기사 위부분의 QR코드를 통해 스마트 방송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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