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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의 세라믹산단 주민감사청구에 일부 반발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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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이미 합의된 사항 왜 들쑤시나?” 비판
주민들 “왜곡된 정보 퍼트린 민노당”항의 방문

세라믹 산단 조성사업과 관련, 민노당이 주민감사 청구를 하자 관련 주민들이 의회에 항의방문을 하는 등 민노당의 뒤늦은 이슈 선점을 놓고 정치권과 주민들이 민노당에 “무책임하다” 는 비난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연산동 주민 20여명이 목포시의회 민노당 의원들과 면담을 요청하며 시의회를 항의 방문했다.
항의 방문 원인은 지난 3월30일 민노당 목포시위원회가 “법령과 제도를 위반하면서 시의회를 통과한 세라믹산단 조성사업은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뒤늦게 세라믹 산단과 관련, 주민청구를 위한 동의서를 받고 다닌데 따른 것이다.
민노당은 지난해 11월 목포시가 세라믹산단 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98억원을 올리자 “지방채를 발행해 신규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시가 새로운 신규 산업구조 개편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화, 세라믹산단의 향후 사업 전망을 내세워 시의회를 설득했고 3월 세라믹 산단 예산이 통과된 것.
그러나 뒤늦게 민노당이 동의서를 받으면서 세라믹산단이 조성되더라도 시에 도움이 되지 않고, 들어올 기업도 없으며 빚만 늘어난다며 여론을 형성하자 주민들이 발목 잡기식 정치활동에 항의를 한 것.
주민들은 “사업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은 2~3년째 속앓이만 하고 있는데 산단조성에 발목을 잡는 것은 공당으로서 이치에 맞지 않다”며 “이미 의회 승인을 받은 사업을 놓고 극단적으로 여론을 분열시키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아 민노당 의원들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태가 항의방문으로 이어지자 민주당 의원들도 “정당정치를 통해 의결된 안건에 대해 지역발전 보다는 정당의 실리만을 놓고 이슈를 터트리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와관련, 민노당 여인두 의원은 “주민감사청구는 세라믹산단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목포시 행정의 잘잘못을 가려보자는 것으로 사업의 전면적인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세라믹산단 분양가는 3.3㎡당 100만원을 넘어 분양율이 저조할 경우 목포시의 부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 오해를 부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유치한 목포시는 세라믹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산동 11만6455㎡ 규모의 세라믹산단 조성사업을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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