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아가는 일상
지자체들이 다시 행사를 개최하고 휴관했던 박물관도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다.
마스크를 쓰는 일상은 지속됐지만 지역사회 내에서는 다시 활기가 돌 예정이다. 주말, 차량행렬이 평소보다 조금 길어졌다고 생각했다. 작지만 소중했던 소소한 행복들이 우리 곁으로 돌아오는 변화들이었다.
거리두기 실천으로 개인개인이 조심하면 다시 도시가 텅 비었던 몇 달 전처럼 집에서 나오기 겁이 나는 일상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 확진세가 하락하며 겨우 되찾아가는 일상이라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 <이진하기자>
2020년 10월 28일 제1069호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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