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전남도 징계 공무원 862명 오명
전남도내 공무원이 최근 5년간 862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직 공무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징계 공무원은 전라남도가 8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남도 공무원들의 징계사유를 보면 품위손상 593명, 금품수수 40명, 공금횡령 15명, 공금유용 13명, 직무태만 66명, 비밀누설 3명 등이 징계를 받았다.
징계 수위는 감봉 333명, 정직 106명, 강등 17명, 파면 13명, 해임 36명 등이었다. /신안나기자
2020년 10월 28일 제1069호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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