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2019년 집행부 출범식과 제6회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려, 정태영 중앙회장과 각 지역협의회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박지원 전 민주당 대표 서삼석 국회의원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 등 내외빈과 소속 회원 신문사 등 5백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희망 지역의 미래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협회 찬가 '지역신문 우리의 삶'에 맞춰 입장한 정태영 중앙회장과 임원단은 "오늘 시상을 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이들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모인 지역신문이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앞장서자"고 호소했습니다.
지구촌 희망펜상 전체대상은 20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정세균 국회의원이, 행정대상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의정대상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와 서삼석 국회의원, 의료건강대상 부문은 이국종 아주대 교수 이봉섭 원장, 사회공헌은 탤런트 김수미씨 등 유명 인사 총 49명이 수상했습니다.
이들 수상자들은 전국 곳곳의 신문사들이 발굴 추천하여, 공정한 심사한 지역 평판 조회를 거쳐 이날 수상하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전국 곳곳의 언론인들과 사회 명사 등 5백여명이 몰려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서로간 신년교류회로 인사를 나누는 등 축제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지구촌희망펜상은 전국 200여 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상하고 있는데, 1회 수상자는 김대중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 고 이태석 신부 등이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