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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목포 분석/ 민주 쓰나미, 박지원 지략도·박홍률 조직력도 휩쓸었다

광역의원 표심 분석/ 목포, 현역 도의원 5석 모두 교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9일
613 지방선거 목포 분석/ 민주 쓰나미, 박지원 지략도·박홍률 조직력도 휩쓸었다

광역의원 표심 분석/ 목포, 현역 도의원 5석 모두 교체

박문옥 조옥현 최선국 이혁제 전경선 당선
민평당, 유일한 희망 강성휘 낙마에 ‘한숨’

정치 9단 박지원 국회의원의 지략과 현역 시도의원들을 앞세운 탄탄한 조직력도 더불어민주당 발 쓰나미를 피해가지 못했다.

현역 도의원 전멸, 9석 중 최소 7석을 노렸던 현역 시의회 진출 확정자 5석으로 의석수의 윤곽에 망연자실했다. 막판 북미정상회담, 광역자치단체장 공천 실패에 따른 민평당의 악재 속에서도 현역 시장과 시도의원을 내세운 조직력이 민주 쓰나미를 완충시켜줄 방파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결과는 예상을 빗나갔다.

새벽 1시 사전투표 결과가 공개되자 도의원 5석중 4석은 이미 민주당 후보들과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뒤집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유일한 희망인 강성휘 도의원 마저 새벽 3시경 자신의 정치 기반인 연산, 원산동에서 패하는 결과가 나오자 “설마, 너마저도…”라는 우려를 실감하지 못했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 발 쓰나미가 목포 정치권 구조 개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본보(2017. 5. 30)가 보도한대로 “막판 숨은표 및 의견을 표명하지 않은 침묵의 군중의 힘”이 표를 가르는 결정타였다. 투표 결과 역시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공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박홍률 현 목포시장의 우세를 뒤집는 결과였다. 침묵의 다수가 여당에 힘을 실어주면서 시도의원 몰표로 이어졌고 박지원의 심장부에 비수를 겨눈 셈이다. 전통적으로 정당의 바람에 좌우되는 도의원은 5곳 현역 의원이 모두 교체되는 이변을 낳았다.
지난 2014년 한차례 출마를 했던 전경선 당선자를 제외한 4명은 모두 정치 초년생이라는 점에서 핵폭탄급 쓰나미라는 평가다. 민평당은 마지막 박지원 국회의원이 눈물의 유세전을 펼치며 목포시민에게 한표를 호소, 3석을 노렸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제1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현역에 도전장을 내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2배 이상의 지지율을 얻으며 사전투표에서 이미 당선을 확정지었다.

제1선거구는 민주당 박문옥 당선인이 53%로 43%를 얻은 강성휘 민평당 의원을 눌렀다. 3위는 무소속 김인국 후보가 4.1%를 얻는데 그쳤다.
마리아회고등학교 동문들간 대결 구도로 관심을 모았던 제2선거구는 68.9%를 얻은 조옥현 당선자가 31.1%를 얻은 이방수 전 시의원을 2배 이상 앞질렀다. 3선거구는 능력 있는 젊은 일꾼을 내세운 최선국 민주당 후보가 62.8%를 얻으며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웠지만 37.2%를 얻는데 그친 고경석 현 의원의 재선을 저지했다.
제4지역구는 지난 2010년 한차례 지방선거 출마 이후 스스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해온 민주당 이혁제 당선인이 58.5%를 얻으며 29.7%를 얻은 김탁 도의원을 주저앉혔다. 3위는 11.8%를 얻은 박권철 정의당 후보가 차지했다.

2014년 7표 차이로 당락이 갈린 제5선거구는 민주당 전경선 당선인인 69.1%를 얻으며 30.9%를 얻는게 그친 배종범 의원을 이기고 설욕전에 성공했다. 전 당선인은 도의원들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는 기염을 토해냈다.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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