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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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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나들이 하기 좋은 관광도시 조성에 힘써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 생생문화제 등 즐길거리 마련
목포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근대역사관1ㆍ2관, 춤추는바다분수, 유달유원지 등 주요관광지 18개소에 방역ㆍ관리요원 46명을 배치해 친절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와 나들이객 증가로 평화광장, 유달유원지, 삼학도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는 관광객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평화광장의 춤추는 바다분수를 매일(월요일 휴무) 공연하는데 5월과 9~11월은 평일(화, 수, 목, 일) 2회(저녁 8시·8시 30분)와 주말(금, 토) 3회(저녁 8시·8시30분·9시)를, 6~8월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각각 운영한다.
또 해상W쇼는 오는 6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개최할 계획이다.
원도심에서는 오는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마다 ‘2022 생생문화제’가 열린다. 이동형 거리극으로 옥단이가 들려주는 문화재 해설과 옥단이 인형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근대인물이 등장해 문화재를 해설하는 문화재 투어와 재현된 개항장 거리 공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관광객 수용 태세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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