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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 시대, 두뇌발달에 좋은 완구류 매출 증가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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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 시대, 두뇌발달에 좋은 완구류 매출 증가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영향 장난감 매출 올랐다
블록·레고·미술창작 완구, 변신로봇 등 수요 높아


코로나19가 장기화 되
면서 우리의 소소한 일상부터 소비구조는 물론 모든 생활까지 변화하고 있다.
재택 근무하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 증가는 물론 온라인 수업으로 하루 종일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의 놀이문화까지 바뀌고 있다.
어린이날, 명절, 크리스마스 등은 완구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다.
본격적인 등교 기간인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한 대형마트 완구 매출이 전년대비 6.8% 상승했고, 특히 집에서 놀이와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블록, 미술 창작 완구 등 교육 관련 완구 매출은 12.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코로나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각 지자체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한때 지역 상가들이 잠시 호황을 맡기도 했다.
그 여파에 힘입어 목포지역 대형 장난감 매장의 매출이 늘기도 했다.
목포의 대형 장난감 매장인 ‘장난감 할인마트’의 경우도 상반기 장난감 판매 매출이 예년에 비해 상승했는데 그 원인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꼽았다.
그렇다면 아이를 둔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난감은 무엇일까?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김혜숙(44) 씨는 “아이들의 경우 딸은 인형놀이, 아들은 변신로봇을 사달라고 조르지만 엄마 입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장난감은 레고나 블록이다”며 “아무래도 레고나 블록은 조립을 하다보면 두뇌 발달에도 좋을 것 같아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주기도 하지만 레고나 블록을 자주 구입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유치원생 자녀를 둔 주부 이재은 씨는 “아들만 둘 있는데 일단은 변신로봇은 거의 종류별로 구입한 것 같다”며 “장난감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변신로봇의 경우 요즘은 3~4가지로 변신이 가능해 아이가 변신하는 것을 보면 신기할 정도로 머리와 손을 많이 써야 하는 것 같아서 아이가 좋아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두뇌 발달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가 원하면 대부분 사주는 편이다”고 했다.
장난감 할인마트 김남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아이들을 직접 챙겨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장난감 구입을 하는 부모들의 경우 조립형 완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부모들도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놀이와 교육에 더 관심을 기울이게 돼 홈스쿨링, 교육 관련 품목이 계속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의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학습 완구, 과학 완구를 비롯해 유아동 퍼즐과 블록, 역할놀이 장난감, 미술·공작놀이, 원목교구·가베 등의 판매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강하현기자

2020년 11월  25일(제1073호) 7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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