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3-12 오전 09:59: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종합

“모델하우스 안 보인다며 가로수 쳐낸 건설회사”

동네주민들 “사실상 목포시가 방관” 분노 목소리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15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61&idx=103233

URLURL 복사

ⓒ 목포투데이


“모델하우스 안 보인다며 가로수 쳐낸 건설회사”
동네주민들 “사실상 목포시가 방관” 분노 목소리

목포에서 도로변에 모델하우스를 신축한 건설회사가 자신들의 간판이 보이지 않는다고 가로수를 잘라내어 동네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2일 목포 용해동 주민들은 최근 며칠 동안 “도로변에 모델하우스를 지은 S 건축회사가 중장비를 동원하여 가로수를 베어냈다”고 비판했다.

이 모델하우스는 목포과학대학 입구쪽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주민 김 모 씨 등 여러 명은 12일 본지 취재진에 “건설회사가 인부들을 동원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은 은행나무 등의 가지를 쳐냈다”며 “건설회사와 목포시에도 항의했는데, 시가 사실상 이것을 방임한 것 아니냐”고 분노했다. 

고승남 전 목포시의회 의원은 “큰 도로변에서 모델하우스로 들어가는 진입로도 시민들의 통행을 갑자기 방해하고 있는 시설이다”고 지적했다. /강하현기자

2020년 10월 14일 제1067호 4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15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코마스 2023 아듀 특별전 - 서울 스트리트 아트쇼 / 김영자 임경숙 정지우 정태영 달해작가 쿨민정..
18회 2024 코마스 5월 3일 오픈..
박지 , 이낙연. 총선 이후 민주 새 통합 급하다..
이낙연 ‘진짜민주당’ 촉발..
목포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취재기자가 본 총선 후보 장단점 / 이윤석..
총선 목포 정치영향력 상실 우려..
‘함께쓰는우산운동’ 업무 협약..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안전물품 나눔..
민주당 공천 갈등 격화 목포도 계파 싸움 시작..
포토뉴스
지역정치
목포시가 개항 이래 처음으로 전현직 시장 부인 2명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동시에 기소됐다. 특히 사건을 유발시킨 단체가 관변단체인 새마을부녀..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875
오늘 방문자 수 : 11,639
총 방문자 수 : 43,46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