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외계층 지원 ‘전남행복드림론’ 업무협약
전라남도는 21일 소액금융 지원사업인 ‘전남행복드림론’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행복드림론’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도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20억 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소액금융지원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인 신용회복위원회에 업무를 위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대출실적과 자금현황 관리, 사업비 정산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20억 원을 활용해 금융소외계층에게 직접 대출을 실행하고 이를 관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센터(1600-5500)로 문의하면 된다. /강하현기자
2020년 7월 29일 제 1058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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