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0-05-26 오후 02:33: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종합

목포 일요일밤 수초간 공포의 흔들흔들, 일본 6.0 지진 탓

해남서 규모 3.1 지진…같은 지점 8일새 39번째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06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61&idx=102136

URLURL 복사

지난 3일 발생한 일본 가고시마 지진 발생지점(위)과 전남 해남 지진발생지역(아래).
ⓒ 목포투데이
지난 3일 발생한 일본 가고시마 지진 발생지점(위)과 전남 해남 지진발생지역(아래).
ⓒ 목포투데이


목포 일요일밤 수초간 공포의 흔들흔들, 일본 6.0 지진 탓
해남서 규모 3.1 지진…같은 지점 8일새 39번째

지난 3일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서쪽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이 시간 목포지역에서도 진동의 흔들림을 느꼈다는 제보들이 쏟아졌다.

일본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4분쯤 일본 가고시마현 서쪽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1.3도, 동경 128.7도이며, 깊이는 10km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 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가고시마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나타내는 지표로 지진의 절대적 에너지 크기를 나타내는 리히터 규모와는 차이가 있다.

목포 신흥동에 거주하는 A씨는 “저녁 식사 후 설거지를 마치고 소파에 잠깐 앉았는데 건물이 흔들거림을 느낄 정도로 진동이 있었다”며 “순간 너무 두려운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전남 해남 서북서쪽에서도 최근 8일 동안 39건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7분 14초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기록됐다.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km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 지점은 지난달 26일 규모 1.8 지진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8일 사이 39건의 지진이 관측됐다. 그중 통보가 되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지난달 28일(규모 2.1), 30일(규모 2.4), 이달 2일(규모 2.3)에 이어 네 번째다. 

이날 지진의 규모가 가장 강했다. 지역별 관측장비에서 기록된 계기 진도는 전남에서 3으로 기록됐다. 진도 3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낄 수 있고, 정지하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은 과거 지진이 자주 일어난 적 없던 터라 단층 존재 여부도 조사된 것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점에 4일 추가로 임시 관측소를 설치해 지진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보통 지각에 있는 에너지가 해소되면 지진이 멈추지만 이번과 같이 지진이 자꾸 일어나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 지점에서는 추가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하현기자

2020년 5월 6일 제 1046호 15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06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민주당 김원이측 목포 CCTV 1천여개 들여다봤다. 시청 CCTV 관제요원, 캠프 특별위원장 활동.
마스크 가짜 판매한 목포 청년들, 불법 도박까지
민주 김원이 당선인 측 000 노예들 인증샷. 문대통령 위촉장도 자랑,목포시청 CCTV맨 수사 착수
윤여태 (마이클 윤) 미국 뉴저지 시의원 코로나 투병중 사망. 한인사회 애도(추가 2신)
내일부터 11일까지 23개 목포시 동사무소서 사전투표 실시
[알림] 김원이측 목포 1천여개 CCTV 들여다 봤다. 인용 보도 및 퍼나르기 유의사항
시의회 ‘업무추진비로 선거운동’ 위법논란
철도노조 ˝민주당 김원이 후보 목포역 지하화 공약 즉각 철회˝ 요구 ˝이미 2001년 목포시의회서 검증, ..
CCTV직원, “나는 협박 받았다. 진짜 죽겠습니다˝ 목포총선 김원이 당선인측 CCTV사건 수사확대 본지와 접..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무소속 임흥빈 후보 사퇴
포토뉴스
기고
세계 1위 낙찰가를 기록한 1천억 작품의 제프쿤스과 경쟁한 정태영의 '갓바위 엄마미..
기흭특집
[특집]리뉴얼 목포, 뉴욕서 미래전략 배우자 (中) 케이블카 개통, 해양항만 개발, ..
지역사회
성희롱 논란으로 12일 결국 제명된 김훈 목포시의회 의원의 제명 절차와 관련, 목포시..
목포투데이 제휴기관 업소 소식
▲목포투데이(뉴스투데이)는 지난 19년 동안 꾸준한 신문발행과 책 출판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책 목록은 ..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감칠맛 나는 흑산 홍어의 맛을 보고 싶다면 흑산도에서 엄마와 딸이 직접 운영하는 두떼수산을 추천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이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케이블카 다음으로 찾는 곳이 있다면 바.. 
연말 탁 트인 북적북적한 곳에서 송년 모임은 부담스럽다. 우리만을 위한 객실은 필수다. 그렇다고 호텔 뷔페나 일식, 한정식 코..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전남 목포시 미항로143 글로리아빌딩3층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979
오늘 방문자 수 : 20,063
총 방문자 수 : 20,067,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