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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장단과 국회의원 당선자 비서가 동급?

“시, 당선자 정책간담회 의전 과했다” 비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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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장단과 국회의원 당선자 비서가 동급? 
“시, 당선자 정책간담회 의전 과했다” 비판

목포시가 김원이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과한 의전이 비판 받고 있다. 

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정책간담회는 시장,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의장, 시도의원 그리고 시 국장단이 배석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김 당선자 측 비서진 2명과 TF단장 1명, 보좌관 1명이 시청 국장과 나란히 배석했다. 

한 시민은 “아직 당선자 신분인 국회의원을 초청한 것도 시의 적절하지 않았지만 수 십년 근무한 국장단과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도의원과 당선자 비서진들을 동급으로 배석 시킨 것은 목포시가 의전을 모르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날 참석한 일부 인사들도 “통상적으로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회 개원 후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도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청 과장급 이상 간부진들이 배석하는게 통상적인데 보좌관까지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주최로 배석시키는 것에 의아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식 시장을 비롯, 목포시 간부 공무원, 김휴환 시의회의장과 이재용 부의장, 지역구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정책을 논의하는 탁자에는 국장급과 시도의원만 배석했다. 과장단은 뒤편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현안 사업 보충 설명에 의견을 피력했다. 
 
시가 설명한 주요 현안은 ‘맛의 도시 목포’ 브랜드화 등 22건이며, 국고 건의 사업은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등 20건이다. /박근영기자

2020년 5월 20일 제 1048호 3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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