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6 10:06: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정치

배종호 ˝목포-부산 고속철 조기 건설` 실행안 제시

추진위원회 결성, 중국-목포-일본 잇는 관광벨트 만들자 주장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15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01293

URLURL 복사
ⓒ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배종호 민주당 예비후보가 ‘목포-부산 고속철 조기 건설’을 통한 목포 경제성장론을 제시했다.

15일 배 예비후보는 “남해안 철도사업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지난 2003년 확정됐지만, 2019년 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서 이 사업을 확정하는 등 더딘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도 위배된다”며 “보성과 순천 구간은 아직 전철화 계획이 확정 되지 않은 상태여서 이 상태라면 목포-부산 고속철 사업의 마무리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 사업의 확정은 지역 균형 발전 뿐 아니라 목포 관광정책을 성공시키는 발판이 되기 때문에 먼저 목포권, 부산권 정치인과 사업가, 학자와 전문가들로 ‘목포-부산 고속철도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안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배 예비후보는 “목포-부산 고속철 조기 건설을 오는 2022년 대선 공약으로 확정시키겠다”며 “21대 총선에 당선돼 국회에 들어가면 부산권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이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통해 호남과 영남의 사람과 물자가 오가면서 망국적이며, 고질적인 영호남 지역 감정이 해소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아울러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국가적 명분이 충분하고도 넘치는 국책사업이다”고 주장했다.

이 사업이 추진된다면 중국 관광객이 목포-부산을 거쳐 일본을 방문하고, 일본 관광객이 부산-목포를 거쳐 중국을 여행하는 한-중-일 ‘신 국제관광노선’이 형성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예비후보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H자 형태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을 더 완벽하게 뒷받침하게 된다”며 “이렇게 되면 우리 목포는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국제물류항만관광도시’로 성장해 과거 3대항 6대 도시의 전성기 시대에 뒤지지 않는 ‘새로운 목포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15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명원 목포시의사회 제58대 회장 취임..
전율의 순간, 보는 순간 꽂힌다 - 이강일 목포투데이초대전..
목포투데이 창간 26돌 정태영박사 닥터 aurora 세계최초 공동 출판..
전국 최초 ‘전남수색견센터’ 개소..
목포시립교향악단, 가정의달 ‘2025 가족음악회’..
섬, 예술을 만나 쉼터로 탈바꿈..
전남 서남권 조선업계, 디지털 밸리 조성 활동 본격화!..
목포어울림도서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무안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서 뛰어난 활약..
신안군 ‘제6회 섬 간재미축제’성료..
포토뉴스
지역정치
지난 대선 때 목포시는 전체 선거인수 183,659명 중 145,187이 투표에 참가하여 이재명 후보에게는 125,790명(86.6%), 국민..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561
오늘 방문자 수 : 7,559
총 방문자 수 : 50,418,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