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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호 ˝목포-부산 고속철 조기 건설` 실행안 제시

추진위원회 결성, 중국-목포-일본 잇는 관광벨트 만들자 주장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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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호 민주당 예비후보가 ‘목포-부산 고속철 조기 건설’을 통한 목포 경제성장론을 제시했다.

15일 배 예비후보는 “남해안 철도사업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지난 2003년 확정됐지만, 2019년 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서 이 사업을 확정하는 등 더딘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도 위배된다”며 “보성과 순천 구간은 아직 전철화 계획이 확정 되지 않은 상태여서 이 상태라면 목포-부산 고속철 사업의 마무리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 사업의 확정은 지역 균형 발전 뿐 아니라 목포 관광정책을 성공시키는 발판이 되기 때문에 먼저 목포권, 부산권 정치인과 사업가, 학자와 전문가들로 ‘목포-부산 고속철도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안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배 예비후보는 “목포-부산 고속철 조기 건설을 오는 2022년 대선 공약으로 확정시키겠다”며 “21대 총선에 당선돼 국회에 들어가면 부산권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이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통해 호남과 영남의 사람과 물자가 오가면서 망국적이며, 고질적인 영호남 지역 감정이 해소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아울러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국가적 명분이 충분하고도 넘치는 국책사업이다”고 주장했다.

이 사업이 추진된다면 중국 관광객이 목포-부산을 거쳐 일본을 방문하고, 일본 관광객이 부산-목포를 거쳐 중국을 여행하는 한-중-일 ‘신 국제관광노선’이 형성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 예비후보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H자 형태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을 더 완벽하게 뒷받침하게 된다”며 “이렇게 되면 우리 목포는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국제물류항만관광도시’로 성장해 과거 3대항 6대 도시의 전성기 시대에 뒤지지 않는 ‘새로운 목포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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