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나혹진 부장, 고객만족 최우수상
목포지점, 2019년 상반기 최우수지점 선정 등 겹경사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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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나혹진 부장, 고객만족 최우수상
목포지점, 2019년 상반기 최우수지점 선정 등 겹경사
꾸준한 자기 관리와 일상 속 인적 네트워크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는 기아자동차 목포지점 나혹진 부장이 ‘2019년 기아자동차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자동차는 “바쁜 영업활동 중에도 밝고 친절한 모습으로 고객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투철한 사명감으로 고객만족 실천을 통한 회사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며 지난 13일 목포지점을 직접 방문해 시상했다.
올해로 28년째 기아자동차에 근무하고 있는 나 부장은 탁월한 감각과 해박한 지식,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자동차 마케팅에 인정을 받으며, 한중수교 직전인 1992년 목포항에서 최초로 중국·러시아 등에 자동차 수출교역을 이뤄내 해외 신규시장 개척의 성과를 낸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나라가 외환위기에 처한 1999년 기아 최다 판매상과 이듬해 2000년에는 우수사원 표창을 받은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입사 이후 누적 판매대수 2,000대를 돌파해 기아차 명예의 전당 등극(STAR급·누계 2,000대 판매) 헌액(獻額) 회원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소속 2백여 회원 지역신문사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지구촌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19 지구촌희망펜상’ 사회공헌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우수한 실적은 영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대단할 법하지만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낮추는 나 부장의 성품은 업계를 비롯해 지역민들에게도 소문이 자자하다.
나 부장의 한 지인은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 속에서 영원한 고객도 없고, 영원한 내 것도 없지만 영업에 있어서 변함없는 고객관리와 넘치는 에너지로 고객들을 대하는 나 부장의 모습을 보고 감동받을 때가 많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나 부장은 “과거와 달리 시장의 급변화에 따른 고객의 선택폭이 넓어진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면서 고객들을 대하다 보니 이런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 부장의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기아자동차 목포지점은 올해 상반기 최우수지점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점수 목포지점장은 “목포지역시장의 어려움과 경쟁사 대비 신차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전년 동기 대비 성장과 판매신장을 가져온 원동력은 목포지점 전 직원들의 하나 된 일체감 속에 똘똘 뭉쳐 고객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차별화된 고객관리와 제품을 팔기에 앞서 자신의 가치를 판매키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고객과의 소통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본다”며 “CS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혹진 부장님의 남다른 영업방법은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활동과 공헌, 예술문화 창달에 앞장서는 활동, 지역 기업 살리기 운동을 선도하고 그밖에 봉사활동, 지역문화 지키기와 각 사회단체활동 등 음지에서도 빛을 발하는 활동이 이룬 성과로 CS최우수사원으로 선정되는 것은 고객으로부터 선정된 상이기에 그 어떤 상보다 뜻 깊은 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강하현기자
제1002호 2019년 06월 19일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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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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