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목포투데이 |
|
|
 |
|
ⓒ 목포투데이 |
|
|
 |
|
ⓒ 목포투데이 |
| 목포 반야사,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는 활발한 활동 눈길
주지 화봉 진각스님 “이웃간 정 나눌 수 있는 자리 마련 앞장서겠다”
심폐소생술 교육, 사랑의 쌀 나눔 등 소외계층 위한 선행 실천 앞장서 눈길
목포 유달산에 위치한 반야사(주지 화봉 진각)의 활발한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까지 시행한 사랑의 쌀 나눔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목원동과 신흥동 일대에 쌀 100포를 나눴다.
이어 2017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사찰에서 시행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당시 반야사는 인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진행한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 허진유 씨는 “대구에서 왔다. 먼 길 왔는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절에서 직접하니 굉장히 특이한 경험이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야사 주지 화봉 진각스님은 “사찰 내 법회와 행사에 참여한 신도들에게 갑자기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일에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석가탄신일 봉축집회에서는 박지원 의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진하기자
제998호 2019년 05월 21일 16면
|
 |
|
ⓒ 목포투데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