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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목포시 동 행정평가
최우수상 부주동, 지금부터 시작
목포시 23개 동 가운데 가장 늦게 지정된 부주동이 '2018 목포시 동 행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 전라남도 읍.면.동장 현장행정평가' 이후 올해 첫 수상이다.
부주동은 지난 1월 주민 참여행사로 '도서기증 릴레이'를 펼쳐 1000권의 도서를 푸른솔 작은도서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현종 부주동장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적고 차량으로 이동이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의 참여도가 낮을 것을 예상했으나 217명이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목포시 인구의 10.6%(약 2만 5천여 명)을 보유한 부주동은 목포와 무안의 경계에 위치하여 6개의 학교와 교육 환경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가정들이 꾸준히 전입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의 90% 이상이 60세 이하로 이루어진 젊은 지역이다.
김 동장은 "217명이 참여한 주민 참여행사로 진행했던 '도서기증 릴레이'에 이어 앞으로 주민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참여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영산강을 품은 부주동의 공원인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동 차원의 문화를 형성하는 것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이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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